도내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사회적기업의 도움으로
제주도 자전거 일주에 나섰습니다.
3박 4일 동안 200킬로미터가 넘는 강행군 속에
자신감을 키우고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펙트 : 애월초등학교 출발~>
출발신호와 함께
자전거들이 앞으로 나갑니다.
가을 바람을 따라 바닷길을 따라
힘차게 페달을 밟는 아이들.
높은 언덕이 나올 때면 힘에 부치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힘을 내봅니다.
애월초등학교 학생들이
자전거를 타고 제주도 일주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 김태의/애월초등학교 5학년>
"처음엔 힘들었지만 아이들이 뒤에서
힘내라고 응원해줘서 끝까지 잘 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3박 4일 동안
애월을 출발해 대정, 서귀포, 성산 그리고 다시 애월까지
제주 지역 216킬로미터 구간을 일주합니다.
하루 평균 54킬로미터를 달리는 강행군에
자전거 여행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 기업인 푸른바이크쉐어링이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습니다.
아이들의 안전교육부터 일주까지.
벌써 6개월 째 아이들의 자전거 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형찬/(주)푸른바이크쉐어링 대표>
"사회적기업으로서 같이 참여하게 됐는데
안전교육부터 체력훈련, 투어하는데
동행해서 같이 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은 이번 도전을 통해
함께하는 기쁨이 얼마나 값진지 깨닫습니다.
<인터뷰 : 박예은/애월초등학교 5학년>
"쓰러지는 거 아닌가 해서 자전거에서 내려서 걸었는데
그럴수록 친구들과 선생님이 계속 힘내라고 도와줘서
친구들과 두터워지고 선생님과 신뢰감도//
**수퍼체인지**
높아진 것 같아서 좋아요."
따뜻한 나눔으로 시작된 아이들의 도전.
두 바퀴를 통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향해
오늘도 힘차게 자전거 페달을 밟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이경주 기자
idea_kj@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