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잠시 뒤
제주에서도 일제히 치러지는데요.
수험생들은 수험표와 신분증을 갖고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하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이 시각 수능 시험장 표정을 알아보겠습니다.
이정훈 기자! 시험이 시작되려면 시간이 조금 남았는데,
시험장 주변 분위기 전해주시죠?
네 저는 대입 수능이 치러지는 제 2시험장인
제주제일고등학교 나와 있습니다.
시험 시간이 다가오면서 시험장에 도착하는 수험생들도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수능 한파는 아니지만 흐린 날씨에 찬바람까지 불며
체감 기온은 크게 떨어진 상탭니다.
아침 일찍부터 시험장 주변에는 학부모와 교사들이 찾아
따뜻한 음료 등을 건내며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올해 수능은 제주시 10군데와 서귀포시 4군데 등
모두 14군데 시험장에서 치러집니다.
올 수능을 치루는 제주지역 수험생은 7천327명입니다.
시험은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를 시작으로
대부분 오후 5시까지 실시됩니다.
모든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을 마쳐야 하는데요.
또 1교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이 시간까지 입실해
감독관의 안내에 따라 지정된 대기실로 이동해야 합니다.
수험생은 반드시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휴대전화와 전자사전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가지고 들어갈 수 없습니다.
부득이하게 가져왔을 경우는 1교시 시작 전에 제출해야 하고,
가지고 있다 적발되면 해당 시험은 무효 처리됩니다.
오늘 아침 관공서와 대부분 기업체의 출근 시간은 1시간 늦춰지고 시버스 등은 입실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운전자들의 주의도 필요한데요.
모든 시험장 주변에선 자동차나 응급차량의 경적이 금지됩니다.
교통혼잡을 막기 위해 시험장 200m 앞에서부터
차량 출입이 통제됩니다.
또 수능시험장 주변 등 주요 도로에는 경찰관이 배치돼 버스나
수험생 탑승 차량이 우선 통행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 2시험장인 제주제일고등학교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