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 공직자들 내년 총선 출마 러시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15.11.17 16:22
내년 치러지는 4.13 총선에
제주도청 출신 고위 공직자들의 출마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양치석 농축산식품국장이 돌연 총선 출마를 선언하는가 하면
박정하 전 정무부지사는 고향인 강원도에서,
이기재 전 서울본부장도 서울에서 출마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오홍식, 박영부 전 기획관리실장도
출마 하마평에 꾸준히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양치석 전 제주특별자치도 농축산식품국장이
내년 4월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원희룡 지사에게 사의를 표명한지 단 하루만에,
또 사표가 수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하겠다는 뜻도 함께 전했습니다.

양 전 국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제주에는 여당 국회의원이 없어 중앙절충에 애로사항이 많았다며
정치적으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정당을 선택하고
원희룡 도정과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국회에 일하러 가고자 하는게 출마 배경이라고 밝혔습니다.

원 지사와의 사전 교감은 전혀 없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씽크)양치석 전 道 농축산식품국장
제주에는 여당 소속 국회의원이 한명도 없어 답답한 점이
한두번이 아니었고 애로사항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정치적으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정당을 선택하는게 맞다고 판단했습니다.



원희룡 도정에서 일했던
고위 공직자들의 총선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8월 이기재 당시 서울본부장이 사퇴해
서울 양천갑 출마를 준비하고 있고,

최근에는 박정하 정무부지사가
고향인 강원도 원주에서
내년 총선 출마 채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오홍식.
박영부 전 기획실장도
내년 총선 출마여부를 놓고 고심중입니다.

이들은 한 목소리로
제주발전을 위해 총선에 도전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당내 경선 등 치열한 검증 과정을 넘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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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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