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인 줄 알았는데…'폐렴 주의보'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15.11.20 17:36
요즘 종잡기 어려운 날씨 탓에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죠?

기침이 장기간 계속된다면 폐렴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폐렴을 방치할 경우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병원 안이 환자들로 북적입니다.

갑작스레 춥고 건조해진 날씨에 기침과, 콧물 등의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대부분 일반적인 감기 환자들이 많지만
이중엔 폐렴을 감기로 착각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들은 폐렴일 경우가 높기 때문입니다.

특히 최근엔 마이코플라스마폐렴 환자가 꽤 늘었습니다.

3-4년에 한번씩 유행하는 폐렴인데, 지난 2011년에 크게 유행하고
올해 다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입원환자 수를 분석한 결과
올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정도 높은 발병률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 강형윤/가정의학과 전문의>
"초기 증상은 감기 증상과 비슷해요. 그래서 감기치료를 하게 되는 게 일반적인데, 4~5일 이상 감기치료를 해도 잘 안 낫는 경우는


--------------수퍼체인지--------------

요즘 시기에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아닌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시중에 나온 항생제 등으로 치료는 가능하지만,
감기인 줄 알고 무심코 방치할 경우,
합병증으로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고열을 동반한 감기 증상이 3일 이상 지속되면
폐렴을 의심해보고 전문의와 상담해야 합니다.

또 폐렴이 진행되면 가슴통증이나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식욕부진이나 무기력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으니
상태를 잘 관찰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브릿지 : 김수연>
"폐렴은 타인의 기침이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기
쉬운만큼 면역력이 약한 분들은 외출시 이렇게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폐렴에 걸리기 쉬운 노약자들이나 영유아의 경우
폐렴 접종을 받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입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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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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