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다양한 꿈을 꿀 수 있는 진로직업 박람회가
오늘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습니다.
특히 도내 모든 특성화고교도 참여해 다양한 진로와 입학 상담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갓 뽑아 내린 에스프레소 커피에
우유 크림으로 능숙하게 하트까지 그려냅니다.
바리스타의 몸짓 하나하나가 지켜보던 학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습니다
[인터뷰 김재훈 / 제주일고 ]
"수많은 꿈이 있는데요. 그 중에 하나고 정말 해보고 싶은 것이 바리스타여서 한번 와봤어요."
한땀 한땀 바느질이 이어지면서 저마다 개성을 갖춘
인형으로 재탄생합니다.
수제 캐릭터 인형이 큰 인기를 끌면서 단순 취미 활동을 넘어
아예 직업으로 생각하는 학생들도 늘었습니다.
[인터뷰 정다은 / 서귀포여고]
"제가 아기도 좋아하고 인형도 좋아하는데 이 인형이 아기를 닮아서..
또 가질 수도 있고 만들면서 표정 보는 것도 재미있고... "
제주도교육청이 청소년들의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마련한
제주 진로,직업 박람회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습니다.
도내 공공기관과 업체들이 참가해
경찰과 간호사, 항공 승무원 등 전통 직업군부터
공정무역가나 사회적기업가, 네일아티스트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다양한 직업 체험 부스가 운영됐습니다.
[인터뷰 오희숙 / 제주도교육청 학교교육과 ]
"중,고등학생들에게 자신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대학 전공,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한 큰 행사입니다. "
특히 고입을 앞두고 도내 10개 특성화고등학교가 참여해
계열별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입학 상담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한국항공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 등 15개 대학이 참여해 학생들이 대학입시 준비에 대한 조언도 들을 수 있는 대학전공탐색관도 운영됩니다.
이 밖에도 진로직업박람회 이�z날에는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등에서
진행된 합동보고회 등도 부대행사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