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인 삶의 흔적 '한자리에'<문화가소식>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5.11.27 16:58
제주의 전통 생활용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고,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한 것이 특징인데요.

이러한 제주도의 생활용구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대나무로 짠 도시락 바구니 동고량과 물허벅

아기를 눕혀 재우는 장방형의 대바구니 '애기구덕'

척박하고 거친 섬에 적응하며 살아온 제주인들이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생활용구들입니다.

고려시대부터 근대 시대까지 제주인이 사용하던 도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제주교육박물관이 제주인의 생활도구 특별전을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양종렬 / 제주교육박물관 기획부장 ]
"어른신들이 사용했던 생활도구들입니다. 사라져가는 도구를 통해 학생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기획을 하게됐습니다. "

제주의 전통적인 도구부터, 시대가 발전하며 제주에 들어온 재봉틀과 경대까지 모두 100여 점의 자료가 전시돼 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제주인의 의생활과 식생활자료,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던 자료 등 '의·식·주'에 따라 3부로 꾸며졌습니다.

[인터뷰 강문경 / 아라중 ]
" 교과서로만 보고 말로만 들었는데 할머니, 할아버지가 쓰던 물건을 보니까 신기하고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특히 어린 학생들이 다양한 제주전통 도구들의 쓰임새를 이해해보는 코너까지 운행돼 우리 조상의 얼과 삶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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