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리포트] '딸기' 새로운 육묘기술
현광훈 카메라 기자  |  rainmaker@kctvjeju.com
|  2015.12.11 23:46
영농리포트입니다.

대부분 도외에서 들여와 심던 딸기 모종을
제자리에서 육묘를 생산하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생산비용은 줄었고 품질은 높아졌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김창윤 기술홍보담당입니다.
딸기는 다년생이지만 일년간 수확하면
이듬 해에는 수량이 줄어들고 품질도 떨어집니다.

이런 이유로 딸기는 일년에 한번씩
모종을 갈아줘야합니다.

하지만 제주 딸기농가의 대부분은
도외에서 딸기 모종을 구입해 사용했습니다.

모종비만 3.3제곱미터를 기준으로
만6천원정도가 들어가 농가의 부담입니다.

농업기술원은 이런 농가의 부담을 줄고자
제자리에서 딸기모종을 생산하는 육묘법을 개발했습니다.

[인터뷰 : 이춘보 / 제주서부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제자리에서 포트에 상토를 넣어서 뿌리가 되는 줄기를 꽂고
그 자리에서 바로 육묘하는 방법입니다."

딸기 생산량은 늘고 병해충 발병률은 줄었습니다.

농업기술원은 제자리 육묘를 한 농가와 일반 딸기농가와 비교한 결과,

제자리육묘를 한 딸기하우스는
탄저병 발병율이 4.3퍼센트로 일반 농가보다 11퍼센트나 낮았고,

개화량도 16퍼센트나 많았습니다.

[인터뷰 : 송상권/ 딸기농가]
"제일 좋은 점은 일손이 덜들어간다는 점입니다. 2000천평을
5일이면 다 정식할 수 있어서 장점입니다."


농업기술원은 제자리 육묘기술을 딸기농가에 보급해
자가육묘 비율을 늘려나간다는 방침입니다.

[클로징 김창윤/道 농업기술원 기술홍보담당]
"제자리에서 딸기모종을 키우는 재배기술이 개발되면서 제주 딸기의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 질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김창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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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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