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나진항을 출발해 상해로 향하던
시에라이온 선적 2천5톤급 화물선에서
어제 저녁 6시 40분 쯤
비양도 북서쪽 24km 해상을 지나던 도중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당시 이 화물선에는 북한 선원 15명이 타고 있었으나,
화재는 자체진화돼 모두 무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사고 소식을 접한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는
3천톤급 경비정을 사고현장에 파견해
사고선박을 화순항으로 예인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이번 사고는 공해상에서 발생했고,
인명피해나 해양오염 등이 발생하지 않은 만큼
선박 수리와 출항 여부를 협의할 방침입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