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올 한해도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으며
관광시장은 그야말로 호황을 누렸는데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도내 유통, 관광업계의 특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내 한 대형마트입니다.
트리 장식품이며 카드며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장난감으로 가득한 매장은
그야말로 아이들의 천국입니다.
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로봇부터
여자아이들이 선호하는 인형까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완구 코너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습니다.
<인터뷰 : 김군택/제주시 노형동>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아이들하고 선물 사러 나왔어요."
관광업계들도 크리스마스와 연말 준비로 분주합니다.
도내 특급호텔마다
각종 이벤트와 공연 등을 준비하며
관광객들을 끌어 모으고 있습니다.
<인터뷰 : 박소현/○○호텔 식음료팀장 >
"연인 분들이나 가족분들이 모두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뷔페와 레이저, 마술쇼, 산타와 게임하기 등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항공업계도 연말특수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연휴동안
김포에서 제주노선의 항공권 예약률은 90퍼센트.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은
100센트에 가까운 예약률을 보이며
빈 좌석을 찾기 힘들 정도입니다.
<클로징 : 이경주>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호황을 누리고 있는 관광시장에
연말특수까지 이어지며 제주섬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이경주 기자
idea_kj@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