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요 유통업체와의 협업 판촉행사를 추진하며
제주산 만감류 판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달 29일부터 4일간 대형마트에서 진행한
만감류 골라담기 행사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며
371톤, 판매금액 19억원 규모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조공법인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대형 유통업체와 홈쇼핑 등에서
2천 톤 규모의 만감류를 판매할 계획입니다.
농협제주지역본부가 감귤과 월동채소 소비촉진을 위해
오는 22일과 23일 이틀동안 직거래장터를 운영합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농협지역본부 주차장에서 열리며
배추와 무, 당근 등 월동채소류가 10% 이상 저렴하게 판매됩니다.
이와함께 제주산 월동채소를 이용한 요리시연과 시식행사도
마련됩니다.
농협은 소비촉진을 통한 가격안정을 위해
직거래장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입니다.
메르스 사태 이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수십 억 원의 마케팅 비용이 투입됐지만
효과는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관광공사와 제주도관광협회는
메르스 사태 이후 K-POP 콘서트와 박람회 등 관광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면서 22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제주를 찾은
외국인 누적 관광객 수는 252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8% 줄었습니다.
특히 메르스가 터진 지난 7월 이후
현재까지 관광객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느덧 올 한해도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으며
관광시장은 그야말로 호황을 누렸는데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도내 유통, 관광업계의 특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내 한 대형마트입니다.
트리 장식품이며 카드며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장난감으로 가득한 매장은
그야말로 아이들의 천국입니다.
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로봇부터
여자아이들이 선호하는 인형까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완구 코너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습니다.
<인터뷰 : 김군택/제주시 노형동>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아이들하고 선물 사러 나왔어요."
관광업계들도 크리스마스와 연말 준비로 분주합니다.
도내 특급호텔마다
각종 이벤트와 공연 등을 준비하며
관광객들을 끌어 모으고 있습니다.
<인터뷰 : 박소현/○○호텔 식음료팀장 >
"연인 분들이나 가족분들이 모두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뷔페와 레이저, 마술쇼, 산타와 게임하기 등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항공업계도 연말특수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연휴동안
김포에서 제주노선의 항공권 예약률은 90퍼센트.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은
100센트에 가까운 예약률을 보이며
빈 좌석을 찾기 힘들 정도입니다.
<클로징 : 이경주>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호황을 누리고 있는 관광시장에
연말특수까지 이어지며 제주섬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올해 제주산 콩 정부 수매가 본격 추진됩니다.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은
한림농협을 시작으로 콩 수매를 위한 시료 채취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올해 콩 가격 안정을 위해 천751톤을
수매하기로 했습니다.
수매가 마무리되면 제주지역 콩 정부 비축 물량은
모두 2천717여톤에 달할 전망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이 연말을 맞아 제주 기점 국내선에 한해
최대 65%의 할인율을 적용하는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할인 적용 노선은 김포와 인천, 청주와 광주
그리고 대구와 부산, 진주입니다.
항공권 구매기간은 오는 31일까지, 탑승기간 역시 연말까지로
제한됩니다.
항공권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내년부터 주택담보대출을 받으면
이자뿐 아니라 원금도 함께 갚아나가야 합니다.
여기에 미국 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국내 은행 금리도 오르고 있는데요.
일부에서는 대출 규제를 완화해서
집사라고 할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대출심사를 강화한다며
불만 섞인 목소리가 나오는가 하면,
이제라도 관리모드에 들어간 것은
잘 한 일이라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규제 강화에다
미국 금리 인상까지.
도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적지 않을 전망입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좀처럼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는
제주도내 가계대출 증가세.
지난 10월 도내 가계대출 잔액은 7조 6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퍼센트 늘어났습니다.
전국 평균 증가치인 8퍼센트에 비해
무려 3배 이상 높은 것입니다.
이 가운데 주택구입을 위한 대출이
무려 70퍼센트에 이릅니다.
저금리 영향에다 주택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대출을 받아서라도 주택을 매입하려는 사람이 많아진 것입니다.
<인터뷰 : 고혜영/한국은행제주본부 조사역>
"저금리 기조에 따라서 이자 부담이 줄고 있는 것도 있지만
지역적으로 보면 부동산 시장이 활황이다 보니까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많이 늘었고//
**수퍼체인지**
최근에는 외지인의 유입이 많이 늘면서
차주가 늘어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금융당국이 대출 심사 등을 강화해
늘어나는 가계 빚을 막겠다고 나섰습니다.
내년부터 주택담보 대출을 받으면
이자뿐 아니라 원금도 함께 갚아 나가야 합니다.
이와 함께 변동금리로 빌릴 경우
향후 예상되는 금리 인상률을 더해
대출금액 자체를 낮추기로 했습니다.
즉, 갚을 수 있는 만큼만 빌려준다는 것 입니다.
<브릿지 : 이경주>
"또 부동산 담보 대출 심사가 강화돼
주택 자금을 빌리기 까다로워지는데다
미국 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국내 금리가 오를 경우
대출 이자에 대한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 김태윤/제주시 삼도동>
"앞으로 이자랑 원금을 같이 내는 것도 부담스러운데
금리도 높아진다고 생각하니까 훨씬 더 부담돼요."
때문에 상환 능력이 떨어지거나
충분한 여유자금 없이 대출을 받아
주택을 구입하려던 투기 현상도
주춤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 : 정수연/경제학과 교수>
"(주택) 시장이 급속하게 냉각되는 중이고
제주도는 그보다는 영향이 덜 하긴 한데
분명히 영향이 있을 것입니다."
정부의 바뀐 주택담보대출 가이드라인과 금리 인상이
도내 부동산 시장과 가계부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제주공항에 복합환승센터를 설치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함은 물론,
기상악화시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도 마련해야 한다는 건데요.
시설이 들어설 후보지로는
렌터카 주차장 등 공항 인근 부지 세곳을 제안했습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자입니다.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제주국제공항 버스정류장.
친구들과 여행 온 이유나씨도 버스를 기다려 올라탔습니다.
하지만 버스는 반대 방향행.
결국 한숨을 내쉬며 다시 내렸습니다.
<인터뷰: 이유나/ 관광객(서울특별시)>
"제주도가 버스가 약간 헷갈리게 많이 되어 있는 것 같은데, 아까도 38번이 방향이 두가지 이상인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런 것에 대한 명시가 정확히 안되어 있어서 개선이 필요할 것 같아요."
이러한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제주도는
버스와 렌터카,
택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항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한 타당성 용역 결과,
전문가들도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용역을 맡은 제주발전연구원은
환승 환경을 개선하고
기상악화에 따른 편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대중교통 중심의 공항접근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싱크: 손상훈/ 제주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
"이러한 여건의 전망을 비춰볼 때 복합환승센터 사업이 굉장히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필요할 뿐만 아니라 타당성 분석을 굉장히 보수적으로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
그렇다면 복합센터의 위치로는 어디가 가장 적합할까.
<스탠드>
"용역진은 복합환승센터의 후보지로
이곳 렌터카 주차장을 비롯해 3곳을 검토했습니다."
우선 첫번째 후보지는 렌터카 주차장 부지입니다.
공항에서 가장 가까워 환승 편의가 높은 장점은 있지만,
면적이 좁다는 단점을 갖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공항서남측 부지입니다.
면적이 넓은데다 향후 확장도 가능하지만
사유지 비율이 96%가 넘어
부지 매입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지막으로 공항 남측 부지입니다.
두번째 후보지보단 사유지 비율이 적지만,
거리가 가장 멀어 불편하다는 문제점이 지적됐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국토부와 협의를 거쳐
국가기본계획 반영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센터 건립에
수천억 원의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만큼,
조속한 사업추진은 쉽지 않아보입니다.
KCTV 뉴스 김기영 입니다.
영농리포트입니다.
겨울철 브로콜리는 제주지역 주요 소득작목이지만
그동안 수입산 종자에 의존해 오고 있는데요,
제주에서 처음으로 브로콜리 품종을 개발해
출원을 마쳤습니다.
생산 비용 절감과 종자 국산화의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김창윤 기술홍보담당입니다.
서귀포시 성산읍의 한 브로콜리 재배지입니다.
브로콜리 생산 농가와 농업기술원 연구사들이
생육 실태를 꼼꼼히 살핍니다.
겉보기에는 보통의 브로콜리와 똑같이 생겼지만
그 종자가 다릅니다.
제주산 브로콜리 품종 1호로 출원된
'탐나 그린'입니다.
<인터뷰 고순보 / 道 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 >
"탐나 그린 품종은 저온에 강해서 한겨울철인 1~2월에 수확이 가능하고 제주도에서 문제되는 노균병에 강하며 겨울철이 돼도 안토시아닌 색소 ///
발현이 없어서 선녹색을 유지할 수 있어서 상품성이 높습니다."
브로콜리가 월동작물로 자리잡으면서
재배 면적이 1천 600헥타아르로 당근 만큼 넓습니다.
겨울철 브로콜리는
제주산이 국내 유통의 80%를 차지하고 있지만,
국내산 종자가 개발되지 않아
수입에 의존해 온 실정이었습니다.
브로콜리 종자 시장은 한해에 12억 규모.
제주 고유 품종이 모든 농가에 보급되면
그만큼 로열티 비용을 아낄 수 있게 됩니다.
< 김문준 / 브로콜리 재배 농가 >
"저희도 국산 품종 쓰는 게 훨씬 이익이고 양채류 같은 경우 국산 품종이 거의 없다보니까 이런 시험하면서 찾아내는 것도 좋다고 보고 있습니다. "
탐나 그린은
오는 2017년 브로콜리 품종으로 정식 등록되면
일반에 판매됩니다.
[클로징 김창윤/道 농업기술원 기술홍보담당>
"농업기술원은 앞으로 제주 브로콜리 품종을 개발해 농업인에게 확대보급해 나갈 계획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김창윤입니다."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올레 여행자 센터 운영을 위해
기금을 마련하기로 하고,
후원 회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제주올레는 도보여행 문화를 확산하고
문화 콘텐츠를 홍보하기 위해
서귀포시 중정로 옛 병원 건물에
올레 여행자 센터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센터는
여행 안내, 상품전시, 여행자 숙소 등으로 활용되며
리모델링에 필요한 비용 5억 원은
후원회로부터 기금을 받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후원회 참여는
제주올레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