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요 유통업체와의 협업 판촉행사를 추진하며
제주산 만감류 판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달 29일부터 4일간 대형마트에서 진행한
만감류 골라담기 행사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며
371톤, 판매금액 19억원 규모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조공법인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대형 유통업체와 홈쇼핑 등에서
2천 톤 규모의 만감류를 판매할 계획입니다.
수퍼푸드로 알려진 브로콜리는
제주가 주 생산지이지만
고유 품종이 없어서
수입산 종자에 의존해 오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브로콜리 고유 품종이 개발돼
출원을 마쳤습니다.
로열티 비용 절감은 물론
종자 국산화가 가능해졌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서귀포시 성산읍의 브로콜리 밭입니다.
브로콜리 생산 농가와 농업기술원 연구사들이
생육 실태를 꼼꼼히 살핍니다.
겉보기에는 주변에서 흔히 판매하는
브로콜리와 똑같이 생겼지만 그 종자가 다릅니다.
제주산 브로콜리 품종 1호로 출원된
'탐나 그린'입니다.
< 고순보 / 제주도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 >
탐나 그린 품종은 저온에 강해서 한겨울철인 1~2월에 수확이 가능하고 제주도에서 문제되는 노균병에 강하며 겨울철이 돼도 안토시아닌 색소 ///
발현이 없어서 선녹색을 유지할 수 있어서 상품성이 높습니다.
제주에서 브로콜리 농사가 시작된 것은
1960년대 말부터입니다.
브로콜리가 월동작물로 자리잡으면서
재배 면적도
1천 600헥타아르로 당근 만큼 넓어졌습니다.
제주산 브로콜리는
국내 유통분의 80%를 차지하고 있지만
국내산 종자가 개발되지 않아
수입에 의존해 온 실정이었습니다.
<스탠드업>
"그동안 브로콜리 종자는
모두 수입산에 의존해 왔는데
이번에 제주 고유 품종이 출원되면서
국산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브로콜리 종자 시장은 한해에 12억 규모.
제주 고유 품종이 모든 농가에 보급되면
그만큼 로열티 비용을 아낄 수 있게 됩니다.
< 김문준 / 브로콜리 재배 농가 >
저희도 국산 품종 쓰는 게 훨씬 이익이고 양채류 같은 경우 국산 품종이 거의 없다보니까 이런 시험하면서 찾아내는 것도 좋다고 보고 있습니다.
탐나 그린은
오는 2017년 브로콜리 품종으로 정식 등록되면
종자 회사에서 판매됩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지난 12일 발생한 제주공항 관제시설 통신장애 발생원인이
광전송장치 부품고장으로 좁혀지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현재까지 제주공항 항공기 관제통신장비
장애원인에 대해 조사한 결과
광전송장치 부품 고장이 원인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광전송장치에 장애가 생긴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장비 유지 관리를 담당하는 한국공항공사 직원들이
원인을 파악하지 못해 대응이 늦어졌고,
보고체계에 문제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국토부는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전국 공항 항행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노후장비를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지난 12일 오후 제주공항 관제시설 통신장애로
1시간 동안 공항이 마비돼
항공기 70여 편이 지연, 회항했습니다.
제주지역 고용률이 꾸준히 상승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고용률은 69.6퍼센트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퍼센트포인트 상승하며
통계작성을 시작한 2005년 이후 가장 높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고용률 60.8퍼센트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도내 건설업 경기가 호황을 이루면서
구직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다만, 주당 근무시간이 36시간 미만 취업자가
지난해보다 26퍼센트 늘어나며
근무 여건은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례없는 비 날씨에
감귤 농가가 어렵다는 소식 계속해서 전해드렸는데요.
감귤 상품성은 크게 떨어지고
가격은 경매시장에서 10킬로그램에 9천 원선에 머무르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 수확을 하더라도 출하가 어려워
감귤농가의 상황은 더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잠시 비가 갠 사이
서둘러 감귤 수확에 나선 김신현 할머니.
과수원에 올 때마다 한숨이 먼저 나옵니다.
계속된 비 날씨로
나무에서부터 썩어 버린 감귤이 절반.
그렇다고 썩어가는 감귤을 손 놓고 바라볼 수 없어
하나, 둘 수확 하고 있지만
출하도 못한 채 창고에서 썩어버려
성한 귤이 없습니다.
<인터뷰: 김신현/감귤재농가>
"감귤이 많이 열렸는데 다 썩어서
바
닥에 떨어트렸는데 가서 보면 가슴이 아파요."
박대성씨에게도 올해는 유난히 힘든 해입니다.
고품질 감귤을 생산하기 위해
타이벡 재배 등 할 수 있는 건 다하고 있지만
올해는 헛수고입니다.
계속해서 내리는 비만큼이나
가격은 계속 떨어지고,
갈수록 늘어나는 비상품 감귤은 처리가 곤란해
그야말로 삼중고입니다.
<인터뷰: 박대성/감귤재배농가>
"제가 10년 동안 귀농해서 농사지으면서
올해가 제일 힘든 것 같아요.
시작하면서 제일 힘들고 많이 농사에 대한 회의를 느끼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수확한 감귤을 제때 출하하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려운 상황입니다.
대부분의 농가들이 비날씨를 피해 수확하다보니
출하 물량이 한번에 몰리면서
열흘에서 보름정도 기다려야 출하가 가능합니다.
때문에 출하를 기다리다
선과장에서 썩어가는 감귤도 많습니다.
<인터뷰: 문보성/남원농협유통센터 과장>
"일시에 수확하다 보니까 물건이 많이 몰려서
들어오는 경우도 있고 저희가 하루에 100여 톤에 대해
지속적으로 선과기를 가동하고 인력을 투입해도//
**수퍼체인지**
워낙 많은 물량이 들어와서 '
10일 정도 있다가 출하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계속 이어지는 궂은 날씨에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격,
게다가 출하도 못한 채
썩어가는 감귤을 바라보는 농민의 시름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분양 한다 안한다
말 많던 꿈에 그린 아파트.
결국 사업 시행사가
3.3제곱미터당 1천만 원에 육박하는
공동주택 사상 최고분양가로
제주도에 심사를 요청했습니다.
분양가 거품논란은 여전한데요,
더구나 전체 세대 가운데
절반 가량은 분양 물량에서 제외돼
그 배경에도 관심이 모아집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지난 8월,
분양 예정이던
첨단 꿈에 그린 아파트.
하지만, 임대 전환과
직원 특별공급 논란 등으로
분양은 차일 피일 미뤄졌습니다.
JDC는 계약 파기와 소송까지 검토하며
시행사와 각을 세웠습니다.
이 같은 논란 속에
사업 시행자가 제주도에
꿈에 그린 아파트 분양가 심사를 요청했습니다.
시행사는 지난 11일 제주도에
분양가 심사를 요청하고
심사 평가서를 제출했습니다.
시행사가 산정한
아파트 분양가는 3.3 제곱미터 당 965만 원.
공동주택 분양가 신청액 가운데
사상 최고가입니다.
<씽크 시행사 관계자>
"저희 단지에 대한 용적률과 층수 제한에 대한 부분을 고려했을때
국토부가 고시하는 표준건축비가 가장 비싸게 적용되는 단지에 해당.."
분양가 9백만 원을 넘겼던
노형 모 아파트 단지에 비해
택지비는 25% 수준에 불과하지만,
1천만 원에 육박하는 분양가에 대한
거품 논란은 여전합니다.
<인터뷰:양기정/제주도 공동주택 담당 계장>
"제주도에 접수된 서류를 면밀히 검토해가지고 적정 분양가가
산정될 수 있도록 내부 조율을 거쳐서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더구나 이번에 공급되는 분양 물량은
A2 지구에 조성되는 17개 동 410세대에 한정됩니다.
A3지구에 조성될 349세대는
시행사가 분양이 아닌 임대 전환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씽크:시행사 관계자>
"임대사업을 검토하고 있는 것은 맞고요. A2지역에 대한 분양가 심사나
분양 승인 절차를 통해 나가면서 (임대 여부를) 확정할 예정인데..."
첨단 과학기술단지 직원들을 위한 특별 공급 물량은
최대 50% 한도로 결정될 계획입니다.
빠르면 다음 달 안으로
심의위원회가 열리는 가운데
분양가 거품을 얼마나 걷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제주시 월평동에 들어서는
꿈에 그린 아파트 단지 사업 시행사가
제주특별자치도에 분양가 심사를 요청했습니다.
시행사인 주식회사 DRM 시티는
지난 1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꿈에 그린 아파트 759세대 가운데
410 세대에 대한 분양가 심사를 신청했습니다.
분양가는 3.3제곱미터 당
965만 원으로 신청했습니다.
제주도는 조만간 분양가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분양가가 적정하게 산정됐는지 검토할 계획입니다.
시행사는 분양가 심의가 끝나면
이르면 내년 1월 중 착공신고와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낼 예정입니다.
기획재정부가 검토 중인
제주도내 내국인 면세점에서의 담배판매 제한을
재검토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오늘(15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제주관광공사 면세점 수익은
제주지역 관광발전을 위해 쓰이고 있다며
담배가 면세 품목에서 제외될 경우
연 800억 원의 투자재원이 상실되는 것과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담배판매 제한을 내국인 면세점에만 적용하는 것은
내국인 관광활성화 정책을 역행하는 것이라며
담배를 면세품목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철회해야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제주지역의 토지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성산읍 지역이
눈에 띄게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올들어 지난달까지 토지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
6만 8천 200 여필지에 9천 3백여만 제곱미터로
하루평균 206필지에 이르고 있으며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20% 이상 증가했습니다.
용도지역별로 보면
녹지지역이 1만 8천여필지에 2천만 제곱미터로 가장 많고,
다음이 주거지역 1만 5천여필지에 380만 제곱미터,
상업지역 6천 600여필지에 46만 4천 제곱미터 등입니다.
성산읍 지역의 경우
지난 한달간 거래된 토지는 1천 200여필지에 220만 제곱미터로
전달에 비해 갑절 이상 증가했고
제주도 전체적으로 봤을 때 16.7%를 차지했습니다.
제주도는 토지거래 신고사항에 대해서는 정밀조사하고 있고
세무서나 경찰 등을 통한
불법이나 편법 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주식회사 한진이 제주삼다수 운송 물류사업을 맡게될 전망입니다.
제주도개발공사는 한진이 앞으로 3년간
제주삼다수의 운송을 담당할
물류운영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개발공사는 이에 따라
오는 23일까지 한진과 협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삼다수 물동량이 제주항에 편중되는
문제 해결을 위해
서귀포항과 성산포항 등에도
분배하는 방안을 협의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