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제주도의회 의원이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함에 따라
서귀포시 동홍동 도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습니다.
내년 총선과 같은 4월 13일에 치러질 예정인데,
도의회 입성을 노리는
여야 후보군이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
조승원 기자입니다.
위성곤 제주도의회 의원이
내년 총선에서
서귀포시 선거구 출마를 위해
동홍동 지역구 의원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이에따라
위성곤 전 의원이 지난 10년 동안
3선을 지냈던 동홍동 선거구가
공석이 됐습니다.
다음 지방선거까지
2년 반 정도를 비워 둘 수 없는 만큼,
동홍동 지역구 의원 선출을 위한
보궐선거가 실시됩니다.
보궐선거는 국회의원 선거일인
내년 4월 13일 동시에 치러집니다.
< 양동신 / 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계장 >
예비후보자 등록은 내년 1월 1일부터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되고 본후보 등록도 역시 국회의원 선거와 마찬가지로
///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신청하시면 됩니다.
<스탠드업>
"서귀포시 동홍동 선거구에 대한
보궐선거 일정이 확정되면서
도의회 입성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귀포시 선거관리위원회가 파악한
입후보 예정자는 6명.
새누리당에서 4명,
새정치민주연합에서 2명입니다.
전.현직 자생단체장이나 공무원,
농민, 자영업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총선 출마를 위해 지역구 의원직을 사퇴한
새정치민주연합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보궐선거 승리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 황우진 / 새누리당 제주도당 사무처장 >
유권자와의 약속을 천금같이 여기고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뛸 수
있는 참 일꾼을 내세워 동홍동 지역 유권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10년 동안
당 소속의 위성곤 전 의원이
동홍동 선거구를 맡아 왔던 만큼,
보궐선거에서도 지켜내겠다는 입장입니다.
< 김영동 /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 사무처장 >
수성은 쉽지는 않을 겁니다. 그동안 우리 도의원이 3선을 했던
지역이라 여러가지 평가가 있을 수 있고요. 그래서 좋은 후보를
///
찾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서귀포시에서도 정치 1번지로 꼽히는
동홍동 선거구의 새로운 주인은 누가 될지,
보궐선거를 약 4개월 앞두고
유권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