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기 예수가 사랑과 평화를 이 땅에 전하러 온 성탄절입니다.
도내 성당과 교회에서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미사와 예배가 이어졌습니다.
또 성탄절 연휴 첫날 도민들은 가족이나 친구들과
영화관 등을 찾으며 여유있는 연말을 즐겼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찬양의 노래가 교회 안에 울려 퍼집니다.
2천여 년 전 세상에 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한 예수.
보잘것 없는 마구간에서 태어나 가난한 이들의 친구가 된
예수 탄생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녹취 박종호 / 제주중앙교회 목사]
-"제주도 전역을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거듭나는
뜻깊은 성탄절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도내 각 성당에서도 예수 탄생을 기념하는 미사가 열렸습니다.
시민들은 추운 날씨에도 성당과 교회를 찾아 성탄절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인터뷰 김병관 / 제주시 조천읍 ]
"2015년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는데 잘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기도 하면서 많은 발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성탄절 도심 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은 한껏 들뜬 모습이었습니다.
쌀쌀한 날씨도 성탄 연휴를 맞은 가족 단위 시민들의 즐거움을
막진 못했습니다.
추운 날씨에 영화관 등 실내공간에는 가족단위 인파들이 몰리며
하루종일 붐볐습니다
특히 연말 연시를 맞아 소중한 사람을 위해
정성스레 선물을 준비하려는 발길도 이어졌습니다.
낮은 곳에서 태어나 참사랑을 실천한 예수.
성탄 연휴를 맞아 그 뜻을 새기며
온누리에 사랑과 평화가 넘치길 기원하는 하루였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