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6시 40분쯤
서귀포시 성산항 동쪽 13km 해상에서 항해중이던
낚시어선에서 불이 나
이 배 선장이 숨졌습니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배에 불이 나자 선장과 선원이 진화에 나서
불은 2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선장 59살 최 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함께 타고 있던 나머지 선원 1명과 낚시객 4명은
무사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사고 어선은 해경에 의해 어젯밤 11시쯤 성산항으로 예인됐습니다.
해경은
선장 최씨의 사망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하기로 하는 한편, 배에 타고 있던 선원과 낚시객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