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에는 제2공항 발표에서부터
예래휴앙형주거단지 사업 중단 등
굵직굵직한 현안들이 많았습니다.
원지사는 송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제주도 차원의 제2공항 보상지원 대책을 약속했고
내년에는 실거주자들을 위한 맞춤형 주택 공급정책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원희룡 지사는
제2공항 건립 계획을
향후 제주 미래기반 프로젝트 구상을 위한
첫 출발점이라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공항 예정지 주민들의 불안과 걱정
그리고 반발은 당연한 것이라며
주민들의 더 나은 삶을
보장하기 위해 제주도 차원의
지원대책을 약속했습니다.
<씽크: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현재 지니고 있는 삶의 수준 그 이상을 저희들이 보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저희들이 여러개를 놓고 검토 중이고요."
도민들의 관심사인
주택 문제에 대해서도
공급 확대와 제도적 보완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실수요자들을 위해
맞춤형 부동산을 공급하고
투기와 난개발 등을 막기 위해
제도적 규제를 강화하겠다고 덧붙혔습니다.
<씽크: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좀 더 맞춤형, 공격적인 주택공급을 전제로
지금 내부적으로는 윤곽을 잡은 상태고요, 이제 여론 수렴이나
구체적인 실행방안까지 검토해가지고.."
대법원 판결 이후 표류하고 있는
예래동 유원지 사업은
법 개정을 통해 정상화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현재로썬 법 개정 말고는
다른 대안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며
중앙 정부와 최대한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제주 신재생 사업도
속도의 문제일 뿐 제주가 반드시 나아가야 할
미래 신산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동안 고질적으로 발이 묶였던
해상 풍력사업이 하나 둘
진전을 보이고 있고
우리나라 신재생 사업의 선도지역으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도 뒷받침되고
있다고 덧붙혔습니다.
<씽크: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지금은 규모가 작더라도 장차 에너지체제 자체가
뻗어나갈 어마어마한 가능성을 생각했을 때에는
제주도가 지금 시기에 반드시 갖춰놔야되는 미래의
신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주 감귤 산업은
고품질 생산과 연중 분산출하와 같은
유통 혁신 없이는 성장할 수 없다며
앞으로 고품질 감귤 안정생산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원지사는
내년에는 투기를 억제하고 투자이익 외부 유출을
막아 제주사회에 실질적인 성장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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