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송년회로 술자리 갖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이정도는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음주운전 하시는 분들 있으실겁니다.
경찰이 연말연시를 맞아 특별 음주단속에 들어갔는데요,
방심했다가 큰 코 다칩니다.
단속현장에 김수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제주시 연삼로입니다.
한 남성운전자가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됐습니다.
<씽크 : 경찰>
" 더더더 더 세게 부세요. "
"좀 많이 드신 것 같습니다."
"0.077% 이 수치는 면허정지 수치입니다."
<씽크 : 음주운전자>
"맥주 두 잔 마시긴 했는데 시간도 지났고 해서..."
면허정지 100일에
6개월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됐습니다.
이곳에서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된
운전자는 11명.
5명은 면허 정지,
5명은 훈방조치 됐습니다.
이 가운데는 무면허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관광객도 있었습니다.
대부분 회식자리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
이 정도는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차를 몬 운전자들이었습니다.
======C.G IN=======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음주 교통사고는 모두 432건,
이로 인한 사망자는 7명, 부상자는 714명에 이릅니다.
=====C.G OUT============
경찰은 운전자들의 안일한 생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음주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밤 9시부터 새벽 2시까지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입니다.
<브릿지 : 김수연>
"음주 단속 정보를 제공하는 앱을 통해 단속망을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얌체족들을 차단하기 위해 30분마다 이동하며 단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출근길과 점심시간에도 불시 단속을 병행하고
대도로변뿐만아니라
좁은 골목길에서도 단속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 김기봉/제주서부경찰서 교통관리계장>
"음주사고 시 큰 피해로 이어지기 때문에 음주운전 분위기를 사전에 억제하고 경각심을 고취하는 차원에서 단속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수퍼체인지------------------
운전자분들은 음주 후에 대리운전이나 택시 등 대중교통을 꼭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연말연시 특별음주단속은 내년 1월 말까지 진행됩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