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도민 68% "찬성"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16.01.06 14:16
제2공항 추진에 68%,
즉 10명 가운데 7명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대는 16%에 그쳤습니다.

제2공항 입지로 성산포지역이 결정된 것에 대해서도
57%가 찬성한 반면
반대는 21%에 그쳤습니다.

KCTV 제주방송이 지역현안인
제주 제2공항 추진과 관련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먼저 양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먼저 현재 제주공항의 이용 불편에 대해 물었습니다.

불편하다는 응답이 41.7%를 보였습니다.

절반 가까이가 불편함을 토로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이유로는 공항시설 협소와 이용 불편이 24.6%로 가장 많았고
출발과 도착시간 지연 23.5%,
교통 혼잡으로 인한 공항 접근시간 지체 17.9%,
어려운 항공권 구하기 17.3%,
공항주차장 이용 불편 11.4%로 뒤를 이었습니다.

제2공항 추진 방침에 대해 물었습니다.

찬성이 68.5%로 반대 16.6%에 비해 4배 이상 높았습니다.

지역별로는
찬성은 제주시 동 지역이 65%를 보인 반면
제주시 읍면지역, 서귀포시 동 지역,
서귀포시 읍면지역 모두 70% 이상 높게 나타났습니다.

반대의견은 상대적으로 서귀포시 읍면지역이 22.6%로 가장 높았습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찬성의 경우 20대 이하가 51.4%로 가장 낮은 가운데
나이가 많을수록 찬성비율이 높았고
특히 60대 이상은 80%에 육박했습니다.

그렇다면 제2공항 입지로 결정된
성산읍 지역에 대한 제주도민의 생각은 어떨까?

찬성의견이 57.3%를 보이고 있으며 반대는 21.1%,
그리고 21.5%는 판단을 유보했습니다.

성산읍 입지 찬성의견으로는
서귀포시 읍면지역에서 66.1%,
제주시 읍면지역에서 62.5%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반대의견은 제주시 동 지역과
서귀포시 읍면지역에서 22%대로 다른지역에 비해 높았습니다.

연령대별로는
50대 이상층에서 찬성에 높은 지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50대는 66.7%, 60대 이상은 72.4%를 기록했습니다.

반대의견으로는
20대 이하층에서 32%, 40대에서 25.2%, 30대에서 23.8%를 보였습니다.

제2공항 건설로 기대되는 효과로
응답자의 29.8%는 지역경제활성화를 1순위로 꼽았고
신산업.일자리 창출 17.8%,
접근성 개선 17.6%,
지역균형 발전 17.5%, 국제관광지 도약 12.2%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CTV 제주방송이 미래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30일부터 일주일간
읍면동별, 성별, 연령별 인구비례 할당추출법에 따른
제주도민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한 1 대 1 개별 대면면접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4.38% 포인트입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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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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