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과정 정부책임...서부지역 중학교 신설"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6.01.06 15:46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은 시도교육감에 대해
정부가 강력 대응 방침을 밝힌 가운데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누리과정은
정부가 부담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또 제주시 서부지역에 중학교 신설 준비를
본격화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최경환부총리가 누리과정 예산편성을 거부한
시도교육감에 강력 대응을 밝힌 것과 관련해
이석문 교육감이 작심한 듯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이석문 교육감은 연두 기자회견에서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문제로
지역 교육청의 정상적인 예산 편성이 불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석문 / 제주도교육감 ]
"2014년도 교육부 예산에 누리과정 예산을 국비로 반영했습니다. 그 것을 기재부에서 삭감했습니다. 저는 기재부 장관이 삭감할 때는 언제고 지금에 와서 지방교육청에서 누리과정 예산을 반영하라는 것은 모순되지 않는가 (생각합니다.)"



또 정부가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다며 근본적인 누리과정 해결을 위해
전국 시도교육감이 공동 대응하겠다고 못박았습니다.

제주시 서부지역에 중학교를 신설하겠다는 의지도 재확인했습니다.

정부가 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 신설에 부정적인 입장이지만
최근 제주지역 인구 유입 등을 감안해

올해안에 노형과 외도지역을 포함한 서부지역에 중학교 신설 타당성에 대한 정부 심사를 신청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석문 / 제주도교육감 ]
"서부지역 중학교 신설은 올해 중에 중앙투자심사를 받을 계획으로 있습니다."

또 고교체제 개편을 비롯해 방송통신중학교 개교와 대안교육 기관 운영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립해사고 유치와 예술중점학교 운영 등 읍,면고교 경쟁력 강화 방안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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