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비 날씨와 가격하락으로
감귤 농가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남원농협이 직원들에게 억대 특별상여금을 지급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남원읍감귤비상대책위는 오늘(6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달 30일 남원농협이 이사회를 열고
직원들에게 특별상여금을 지급했다며,
이는 감귤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상황을
전혀 인식하지 못한 행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특별상여금을 즉각 반환하고
농민들에게 사과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남원농협은
직원 90여 명에게 특별상여금 1억 7천여만 원을 지급했고,
논란이 일자 어제(5일)
조합장과 상임이사 등 간부들의 상여금을
반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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