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 대안학교 3월 문 연다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6.01.07 15:13
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의 새 출발을 돕는
공립형 대안학교가 오는 3월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갑니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찾아주기 위해
미술과 음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가출이나 무단결석으로 학교생활이 어려운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제주지역 학생은 매년 4백 여명에 이릅니다.

이런 학생들을 상담 치유하는 인성교육기관이
오는 3월부터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갑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제주학생문화원에 첫 공립 대안교육기관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석문 / 제주도교육감 ]
"대안교육기관은 대안학교를 대신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감당이 어려운 학생을 심사해서 3월이후 대안교육기관에 위탁하고 교육청이 운영합니다"


첫 입교생은 40명으로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가운데
학교 추천 등을 받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학기제로 운영되며 일반 교과과정도 있지만 미술과 음악 활동 등을 통해 무엇보다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찾아 주는 게 우선입니다.

특기 바리스타나 제빵 등 적성교육으로 미래설계를 돕고 다양한 체험학습과 탐방 기회를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심어줍니다.

[녹취 김장영 / 제주도교육청 학생생활안전과장 ]
"학생들에게 맞는 교육과정을 구성해 이를테면 오후 교육과정을 봉사를 활동을 간다거나 현장체험 또는 체육 등 여러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

이들은 최대 1년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다시 학교로 복귀해 학교와
지역 Wee 센터에서 지속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게 됩니다.

도내 사설 대안학교와 달린 제주도교육청이 운영하면서 교육과정이
모두 정규 교육과정으로 인정됩니다.

위기의 청소년들에게 재기의 기회를 마련해 건전한 사회인으로
육성시켜 나가기 위한 제주 최초의 공립 대안학교 명칭은
도민 공모를 통해 정할 예정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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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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