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권 3년차, 친정체제 구축하나?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16.01.08 15:56
제주특별자치도가
실국장과 과장급에 대한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전임도정 간부들이 복귀했고
일부 파격적인 인사도 눈에 띄고 있습니다.

집권 3년차에 접어들면서 친정체제를 구축하기
시작했다는 평갑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기획조정실장에
김정학 특별자치행정국장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하면서 발탁했습니다.

민선 6기 원희룡 도정과 함께
인사업무를 총괄하는 총무과장을 시작으로
곧바로 정책기획관,
그리고 다섯달만에 3급의 특별자치행정국장에 임명되더니
다시 1년만에 2급 상당의 기획조정실장이라는 중책이 맡겨진 것입니다.

파격적인 인사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 CG IN ###
전임 도정의 인사도 눈에 띄고 있습니다.

제주도의회 사무처장에는 정태근,
경제산업국장에 문원일,
인재개발원장에 김영주 부이사관이
교육 또는 파견업무를 마치고 현업에 복귀했습니다.

3년이나 IUCN에 머물다 돌아온
김양보 서기관을
곧바로 환경보전국장에 발탁한 점 역시 눈에 띱니다.

이와 함께 특별자치행정국장에 박홍배 부이사관,
국제자유도시건설교통국장에 김영진,
감사위원회 사무국장에 양창호 부이사관이 발령됐습니다.

양 행정시의 부시장에는 변태엽. 허법률 서기관이 예고됐습니다.

제주의 최대 현안인 제2공항 건설 지원을 위해 신설되는
공항확충지원본부 초대 본부장에 임성수 서기관을,

중문관광단지의 매각업무를 주로 맡았던 관광산업경쟁력강화지원단과
교통제도개선팀을 통합한
교통관광기획단에 오정훈 서기관을 발탁했습니다.

인사와 의전, 경리, 청사를 총괄적으로 관리하는
총무과장에는
처음으로 여성을 배치하며
서기관을 직무대리로 발령했습니다.
### CG OUT ###

이번 4급 이상 인사규모는 승진 42명에 전보 44명.

57년 고위 공무원이 절반 이상이
일선에서 후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당초 예상보다 커졌습니다.

지금껏 색깔 없는 탕평인사라는 지적을 줄곧 받아왔던 원 지사는
집권 3년차에 접어들면서
친정체제를 구축하기 시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기자사진
양상현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