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희생자 실태조사 '보류'…실무위 회의 연기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16.01.11 11:49

제주 4.3 희생자에 대한 실태조사가 일단 보류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실태조사를 맡게 될 4.3 실무위원회가
이번 정부의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임에 따라
내일(12일) 열릴 예정이던 회의를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그리고 이같은 입장을 담은 공문을 행정자치부에 보냈습니다.

이에 대해 행정자치부는
제주도의 요구를 검토해 보겠다고 답변해 왔습니다.

정부는 최근 보수단체의 요구를 받아들여
이미 4.3 희생자로 선정된 53명에 대해
재심사의 사전절차격인 실태조사를 요구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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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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