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읍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 시동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16.01.12 17:00
제주시가 동백동산이 있는 조천읍을
람사르 습지도시 지정을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되면
해당 지역은 물론 생산품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져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2011년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조천읍 선흘리 동백동산습지.

제주시가 선흘리를 포함한 조천읍 전역을
국제인증인 람사르 습지도시로 인증받기 위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이미지 상승 효과와 함께 지역 생산품에 람사르 로고를 사용할 수 있어 브랜드 가치 향상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김윤자 제주시 녹색환경과장>
"후보 도시가 아닌 최종도시로 선정이 된다고하면 국내외 브랜드 효과 등 아주 클거라고 생각해서 조천읍을 지정하게 된겁니다."

제주시는 이에따라
올해 지역주민과 환경단체 등이 참여하는 지역관리위원회를 구성한데 이어 인증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세부사업계획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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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사르 습지도시 인증 기준은
람사르 사이트와의 연계성과 습지서비스 보전방안 수립
습지의 복원과 관리방안, 습지를 위한 토지이용계획
습지가치 정보제공과 교육, 그리고 지역위원회 설립 등 크게 6개 항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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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자발적 주민참여를 통한 습지의 보전과 활용이
가장 큰 평가 요인인 만큼 인증 가능성은 높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이미 동백동산이 있는 선흘1리 생태관광마을 추진협의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생태관광과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는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전년보다 20% 증가한 2만 2천여 명의 탐방객이 찾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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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선정한 람사르 습지도시 후보지역은
조천읍 동백동산과 서귀포시 물영아리, 창녕 우포늪 등 전국적으로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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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최형석 기자>
제주시는 오는 14일과 15일 5개 후보지역이 참여하는 합동 워크숍을 통해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을 위한 세부계획을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환경부는 5개 후보지역에 대한 평가를 거쳐
오는 12월 최종 후보지를 선정하고
람사르 사무국에 습지도시 인증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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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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