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산업 고충 · 주택난 적극 해결"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16.01.18 15:13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취임 후 두 번째로 행정시를 연두방문했습니다.

도민들은 최우선 해결 과제로
1차산업 문제와 주택난 해결을
꼽았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취임 이후 두번 째로
행정시를 연두방문했습니다.

지역 농민과 귀농귀촌인 복지단체 관계자 등
각계 각층에서 참석한 시민들과 두 시간 가까이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민들은 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는
경제 문제에 대해 가장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감귤과 월동무 등
최근 가격 부진으로 타격을 받고 있는
1차 산업의 현실을 성토했습니다.

<씽크:박원석/서귀포시 안덕면>
"당도와 관계없이 크기가 좋으면 노랗게만 되면 농약만 많이 치면
상품이 되고 12~13브릭스 나오는 약간 상처난 감귤은 왜 비상품인지..."



<씽크:정길남/제주 월동무생산자협의회 회장>
"세척 농산물에 대해 조례를 만들었는데 (단속반 구성을)
꼭 행정에서만 해야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또 읍면지역 주거대책과 귀농귀촌 정책에
지원을 확대해 달라는 목소리도 컸습니다.

연초부터 논란이 되고 있는
4.3 희생자 사실조사 문제에 대해서는
제주도가 보다 적극적으로 갈등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씽크:김성도/4·3희생자유족회서귀포시지부 회장>
"4·3중앙위원회가 결정한 의견을 다시 심사하는 것은 일사부재리 원칙에도 안 맞고 두 번 죽이는 이것은 안된다고
거절한 바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방법은
이번 추념일에 대통령을 꼭 모셔주십사 하는 것입니다."




답변에 나선 원희룡 지사는
1차산업에 대해서는 농가 어려움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며
전담부서와 개선방안을
면밀히 찾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해 발표한 주택공급 대책과 연계해
읍면지역은 올해 안으로 소규모 택지 조성을 통해
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씽크 :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실제로 어떤 수요들이 도민과 이주민, 서민들에게 있는지를 저희가
정밀하게 조사해서 5년 뒤 10년 뒤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부분은 올해부터 당장 사업에 착수하겠습니다."


제2공항 문제는
해당 주민들과의 무제한 소통으로
갈등을 풀어나겠다면서

영남권 신공항 등 다른 지역과 경쟁하는 상황인 만큼
더이상 제주도 전체 지역 갈등으로 비춰져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원지사는 최근
다른 지역 총선 예비후보들을 잇따라 만난 것은
중앙 절충 노력의 하나라며 중앙정치에 나서기 위한
사전 행보가 아니냐는 일부 부정적인 여론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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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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