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제주산간 이틀째 대설경보…내일 더 추워, 제주 섬 '꽁꽁'
이소정 기상캐스터 | natalie@kctvjeju.com
| 2016.01.18 16:34
한 주의 시작부터 다시 찾아온 강추위가
매섭습니다.
산간과 더불어 해안지역에도 눈이 내리고
칼바람이 기온을 뚝뚝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해가지면서 그 추위가 더 강해지고 있는데요.
내일은 이번 겨울 들어 가장 강한 한파가 몰려오겠습니다.
제주시 아침기온은 0도.
낮 기온도 1도에 머물겠습니다.
이 같은 추위에 내일 아침 빙판길이 걱정입니다.
적설량 보시면 한라산 정상부근에는 50cm,
어리목도 10cm의 눈이 쌓여있는 가운데
산간은 내일까지 최대 30cm가 더 내리겠고
해안지역도 1~5cm의 눈이 내려 쌓일 걸로 예상됩니다.
밤사이 급격하게 추워지며 내린 눈이 곳곳에서 얼겠으니
내일 출근길 도로 상황 확인하시며 외출하셔야겠습니다.
그럼 자세한 날씨는 지역별로 더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입니다. 칼바람 이어지며 눈이 내리다
오후에는 비도 섞여 내리겠습니다.
기온은 종일 0도 안팎을 보이겠고
체감기온은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추위를 피해가진 못하겠습니다.
아침기온 0에서 1도
낮 기온은 5도 아래에 머물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궂은 날씨가 이어지며
추위는 더 강해지겠습니다.
성산과 표선의 아침기온 영하 1도가 예상됩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초속 20m에 가까운 서있기 힘든 강풍이 불며
가장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추위대비 단단히 하시기 바랍니다.
<산간지역>
대설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산간도
내일까지 강풍과 함께 많은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주요 중산간 도로 이용하시는 분들
도로통제 상황 확인하며 안전운전하세요.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꽁꽁 싸매셔야겠습니다.
강풍이 이어지며
체감기온을 영하 5도 아래로 끌어내리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매우 높게 일며 풍랑특보가 지속되겠습니다.
<주간날씨>
이번 주는 이번겨울 들어 가장 추운 한 주가 되겠습니다.
눈비는 모레 그치며
목요일쯤 평년기온을 회복하지만
주말에 다시 뚝 떨어질 전망입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7시 37분
해지는 시각은 5시 52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소정 기자
natalie@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