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종목 무더기 불참 위기…제주 목표 '빨간불'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6.07.13 14:13
영상닫기
         12년 만에 전국체전을 개최하는 제주가
단체 종목에서
무더기 불참이 예상되면서
목표로 내세운 종합 성적 달성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제주도체육회의 예산 요청이 반영되지 못하면서
선수단 출전 준비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체육회는
올해 제주도 1차 추경예산에
전국체전 선수단 경기력 향상을 위한 관련 예산 3억 원을 요구했습니다.

개최도시에 제공되는
종목별 시드 배정에서 유리한 이점을 살려
성인 여자 축구, 족구, 농구,
야구부 여자 성인부 등
단체종목 출전을 적극 독려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하지만 제주도는
이 같은 체육회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고
전국핀수영대회 등
전국체전 리허설 성격의
종목단체 스포츠 대회 행사 지원 예산 7억 원만을 반영했습니다.

결국 체육회가 요구한
경기력 향상 예산은 확보되지 못하면서
일부 단체종목팀의 출전이 불투명해진 상황입니다.

특히 단체종목은
다른 종목에 비해 기본 점수 배점이 높아
출전 자체가 무산될 경우
제주가 목표로 내세운
종합 10위권 달성에도 큰 차질이 예상됩니다.

[인터뷰 김봉현 / 제주도의원 ]
"12년 만에 제주에서 전국 체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수 지원 예산이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서 비인기 종목 위주로 선수들의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예산이 반영되지 못한 이유는 행정에 책임과 잘못이 큽니다. 행정의 잘못과 책임이 선수들에게 전가되지 않도록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한편 전국체전 출전을 위한 선수 등록은
이달 말까지 종목별로 진행되며
최종 등록은 다음 달 중순까지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기자사진
이정훈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로고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뉴스 제보를 기다립니다.
064 · 741 · 7766
제보하기
뉴스제보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