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이
80 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간 온도차가 극명합니다.
안철수 의원이 이끄는
국민의당은 창당이 늦어진만큼
제주지역에서도 당세 확장을 위해 본격 나서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원희룡 지사의 총선 행보과 관련해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엄정한 선거관리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반해 후보가 몰린 새누리당은
후보간 공약을 쏟아내며 차별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총선 소식, 양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고 있는 국민의당이
제주도당 창당준비단을 결성하고 본격적인 세확산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제주정치권을 새롭게 개편하고
제주발전을 선도하는 책임있는 정책정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민생.현장과 연계되고
도민과 소통하는
구체적인 정책 비전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시하겠다고 덧붙혔습니다.
그러면서 도민들로부터 세 번씩이나 국회 진출 기회를 부여받고도
제주발전에 뚜렷한 족적을 남기지 못한
강창일.김우남 의원에 대해
이번 총선에서의 출불마 또는 정계 은퇴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당 제주도당은 빠른 시일내에 창당할 것이며,
제주지역 3개 선거구 모두 후보를 내겠다는 입장도 내놨습니다.
씽크)오수용 국민의당 제주도당 창당준비단장
저희 국민의당은 3개 선거구 지역 모두에
경쟁력 있는 후보를 내기 위해서 다각도로 접촉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원희룡 지사를 비롯한 관권개입 의혹에 대한 문제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엄정한 선거관리를 촉구했습니다.
원 지사가 특정 정당 후보자의 행사에 참석해 지지성 발언을 하거나
일부 후보들이
도지사 사진 사용 등의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며
총선이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관권개입 등 위법선거 차단을 위한
선관위의 적극적인 관리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반해 후보가 몰려 있는 새누리당은
도당이나 후보 모두
예선 통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후보별로 매일 공약을 쏟아내는가 하면
지지세 확산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분위기 입니다.
4.13 총선이 8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제주선거판은
새누리당의 교통정리,
더불어민주당의 관권개입 의혹 차단,
국민의당 창당에 따른 변수로 압축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