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은 올 겨울 들어 첫 영하권을 기록하는 등
매서운 한파가 몰아쳤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제주시 용강동 지역이 영하 5.7도까지
내려갔습니다.
또 제주시 영하 0.4도, 서귀포도 영하 1.8도까지
내려자는 등 제주 전역이 처음으로 영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같은 추위 속에
한라산은 사흘째 대설특보가 이어지며
윗세오름에 80cm의 눈이 쌓였고
해안지역도 눈보라가 치는 등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눈은 밤늦게 대부분 그치겠지만
산간은 내일 아침까지 최대 10cm가 더 내려 쌓이겠습니다.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기온이 다소 오르겠지만
평년기온을 밑돌면서 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소정 기자
natalie@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