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7년만의 한파 주의보, 내일 추위 절정…모레까지 폭설
이소정 기상캐스터 | natalie@kctvjeju.com
| 2016.01.23 15:29
제주도의 강한 한파와 함께 폭설이 내리면서
곳곳에 불편이 따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최대 60cm의 많은 눈이 예보된 가운데
내일은 영하4도까지 떨어지며 한파가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이소정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새하얀 겨울 왕국이 따로 없습니다.
제주에 7년 만에 발효된 한파주의보와 함께
발이 푹푹 빠질 정도의 눈이 내려
전역에 대설특보도 발효됐습니다.
제설작업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많은 눈이 예보돼있고
밤사이에는 기온이 급격하게 내려가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적설량 살펴보겠습니다.
한라산 윗세오름 ( )
어리목 ( )
제주시 아라동 ( ) 서귀포시는 ( )cm가 쌓여있습니다.
앞으로 모레까지 산간에는 최대 60cm,
그밖에 지역도 최대 10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눈도 문제지만 밤사이 급격하게 내려가는 기온에
이 눈이 어는 것도 걱정인데요.
내일 아침 제주시와 서귀포 모두 영하 4도까지 내려가겠고요.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영하2도에 머물겠습니다.
이 예보대로라면 최고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진 것은
1931년 이후 처음으로,
85년 만에 가장 추운 날이 될 것으로 보이고요.
더욱이 강풍까지 더해져 체감기온은 영하 15도 안팎까지 끌어내리겠습니다.
건강관리와 더불어 가정 내에 수도시설 동파방지에도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주간예보>
이번 한파와 폭설은 다음 주 월요일까지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점차 기온이 올라 화요일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강한 한파가 지나가고 다음 주는 포근한 겨울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이소정 기자
natalie@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