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뒤덮이며 멈췄버렸던 제주가
날씨 상황이 좋아지면서 조금씩 풀리고 있습니다.
이번 북극한파의 위세가 대단했죠.
서귀포와 고산지역은 관측 이래 처음으로
영하 6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7년 만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됐고
폭설로 인해 한라산에는 최대 150cm이상
제주시에서는 하루만에 12cm 쌓이며 32년만의 기록 올렸습니다.
이같은 날씨로 불편과 피해가 많았지만
복구작업이 한창이니
빠른 정상화가 이뤄지길 바라고요.
내일부터는 날씨도 도와주겠네요.
하늘이 개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제주시 6도, 서귀포 8도까지 오르겠고
모레는 평년보다 기온이 더 오르며 눈도 많이 녹겠습니다.
산간은 오늘 밤까지는 눈이 조금 더 내릴 것으로 예보가 됐고
해안도 많은 눈이 쌓여 있기 때문에
완전히 녹기 전까지는 운전 계속해서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입니다. 구름만 많이 지나겠습니다.
아침기온 0도 이상으로 추위가 꺾이겠고
낮에는 최고 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날이 개면서 평년기온 회복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6도에서 8도를 보이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구름만 많이 끼겠습니다.
아침까지는 0도로 춥겠지만
낮 까지 9도 안팎으로 껑충 뛰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은 다소 강한바람이 이어지니 유의하시고요.
낮 기온은 오늘보다 4도가량 오르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은 중산간부터 서서히 강추위가 풀립니다.
성판악은 종일 영상권에 머물며 눈도 점차 녹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은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기는 하지만
낮 기온이 7도까지 올라가며
활동하기 한결 수월하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오전까지 2.5미터로 높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주간날씨>
이번 주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며
언제 추위가 왔다갔냐는 듯이 비교적 포근하겠고요.
주후반쯤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지만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7시 34분
해지는 시각은 5시 59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소정 기자
natalie@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