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3(월)  |  김경임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공항이 33.7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32.5도, 서귀포 29.6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밤사이에도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면서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큽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6에서 27도, 낮 기온은 31에서 32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해 덥겠습니다. 새벽부터는 산지와 남부를 중심으로 다시 비가 시작돼 모레 오후까지 20에서 6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SFTS 위험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위험 수준을, 성산은 경고 수준으로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3.5m 높이로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무너지고 · 끊어지고 … 피해 '속출'
  • 이번 한파에 피해 없으셨는지요. 제주에 몰아친 이상 한파와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눈이 쌓이면서 비닐하우스가 무너졌고 어선이 침몰되거나 양식장이 정전되면서 광어가 집단 폐사하기도 했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3년동안 공들여 블루베리를 키워 농가 입니다. 비닐하우스가 갑작스레 내린 폭설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폭삭 내려 앉았습니다. 올 봄 첫 수확을 앞뒀던 만큼 농민은 망연자실한 표정입니다. <인터뷰 : 황유찬 / 피해 농민> "눈이 그대로 쌓여서 무거우니까 내려앉았더라고요. 제가 그제 저녁에 10시쯤 와서 좀 털어주니까 괜찮더라고요. 그래서 저녁에 내려갔다가 -----수퍼체인지----- 다음날 아침에 보니까 아예 다 무너져 있더라고요." 제주도에 접수된 비닐하우스 파손 신고는 서귀포시 표선면과 남원읍 등지에서 모두 6건에 16동. 내 하우스가 무너지지 않을까 농민들은 그야말로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습니다. <인터뷰 :강원석 / 농민> "아이고. 무너질까봐 계속 어제도 왔다가고. 저는 경운기가 있으니까 다니지만, 차는 다니지도 못하고." 피해는 이 뿐만이 아닙니다. <브릿지> "폭설뿐만 아니라 강풍도 몰아치며 포구에 정박해 있던 어선도 침몰되는 등 도내 곳곳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안전하게 포구에 매어놨다고 생각하고 타지역으로 출타했던 어민은 정확한 피해상황을 알 수 없어 속만 타들어갑니다. <전화싱크 : 피해 어민> "뭐가 어떻게 됐는지도 확인도 하고 싶고 그렇죠. (서울에 왔다가) 어제 (제주도에) 가려고 했는데 비행기가 다 결항돼서 못갔죠. -----수퍼체인지----- 내일 예약돼 있긴 한데 모르겠어요. 어떻게 될지." 정전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지난 주말부터 제주시내권을 비롯해, 구좌읍, 한경면, 서귀포시 안덕면 등 13개 지구의 고압선로와 저압선로가 끊어지는 등 4만 여 가구 넘게 정전피해를 입었습니다. 특히 한경면의 한 양식장은 갑작스런 정전사태로 광어 2만여 마리가 집단 폐사하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도내 740여 곳에서 수도 계량기가 동파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유례없는 기록적인 이상 한파와 폭설에 제주 섬 곳곳에 생채기가 남았습니다. KCTV 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6.01.25(월)  |  나종훈
  • "고립된 관광객 돕자" 온정 손길 줄이어
  • 제주공항이 사흘 동안 폐쇄됐다가 가까스로 풀리긴 했지만 이번 사태로 예기치 않은 난민이 된 이들이 있습니다. 항공편과 배편으로 제주를 방문했다가 고립된 관광객들인데요, 머물 곳도, 먹고 마실 것도 부족했던 이들에게 제주도민들이 내민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제주지방에 계속된 폭설과 한파로 공항이 통제되며 사흘 넘게 발이 묶인 관광객들. 몸과 마음이 지친 이들에게 공항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 만큼 절실했던 것은 편안한 보금자리와 따뜻한 한끼 식사였습니다. < 박범석 / 제주 체류객(서울시) > 방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여서 들어갈 수가 없어요. 택시 타고 나가려도 해도 눈 때문에 움직이지 못하니까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죠. 한순간에 난민 신세로 전락한 이들에게 제주도민들이 손을 내밀었습니다. 체류객들의 힘겨운 소식을 접한 자원봉사자들이 공항으로 하나 둘 모여들었습니다. 음료수와 간단한 먹을거리 등을 나눠주며 지칠대로 지친 체류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탰습니다. < 김옥랑 / 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 > 제주도를 찾은 관광객들이 음료수 등 불편한 점이 많아서 여기 오신 분들한테 물 한잔이라도 주고 싶은 마음으로 나왔습니다. 온정의 손길은 온라인 상에서도 이어졌습니다. SNS와 포털사이트에는 체류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도민들의 글이 쏟아졌습니다. 낯선 방문객에게 방을 빌려준다는 쉽지 않은 일에도 불구하고 100명 넘는 도민이 동참했습니다. < 윤형준 / 무료 숙식 제공 > 제주도는 아직 따뜻한 마음씨가 있고 관광객을 환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자 해서 가진 게 뭘까 하다가 공항에 숙소가 없어서 힘들어 하는 /// 사람이 많아서 집을 내어주면 어떨까 하는 취지에서 시작했습니다. 두살배기 딸과 함께 제주 여행을 왔다가 고립됐던 엄마는 도민들의 온정이 한 없이 고맙기만 합니다. < 이윤경 한윤슬 / 제주 체류객(부산시) > 애기 데리고 갈 데가 없어서 막막했는데 지금 편하게 낮잠도 자고 맛있는 것도 먹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해요. 이 밖에도 방송인 허수경씨와 신원을 밝히지 않은 60대 부부가 음료수 등을 구입해 전달하고, 도내 일부 호텔에서는 항공기 결항으로 발이 묶인 체류객들에게 무료로 객실을 제공한 사례가 전해졌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뤄진 제주도민들의 선행이 맹추위로 꽁꽁 얼어붙은 관광객들의 몸과 마음을 녹였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6.01.25(월)  |  조승원
  • 더딘 제설작업…매뉴얼 지켜지나?
  • 지난 주말부터 오늘까지 제주에 내린 폭설로 주요 도로마다 극심한 혼잡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시내 주요도로 위주로만 제설 장비와 인력이 투입되다 보니 외곽지역은 사실상 고립되는 등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자체가 작성한 제설 대책 매뉴얼도 현실에서는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봉개동 인근 번영로. 빙판길로 변한 도로 위로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합니다. 차량 대부분 월동장비를 갖췄지만, 워낙 길이 미끄러워 속도를 내지 못합니다. <인터뷰:고재춘/제주시 봉개동> "제사 모시고 잤다가 길 때문에 일부러 아침 늦게 출발했는데 그런데 일주도로도 눈이 이 상태더라고요." 제설차량 한 대가 번영로 구간을 커버하다 보니 작업은 더딥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차량 통행량이 많은 시내 도로입니다. 도로 한쪽 방향은 제설작업이 됐지만, 다른 한 쪽으로 여전히 빙판길이어서 차량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해 동절기 도로제설 추진계획에 따르면 하루 차량 통행량이 3만 대가 넘는 번영로는 제설 1순위 지역이지만, 매뉴얼은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연북로와 연삼로 등 시내 주요 도로 위주로 인력과 장비가 투입되다보니 외곽도로는 사실상 우선순위에서 밀려났습니다. 때문에 중산간 지역은 마을에서 스스로 제설 작업을 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워낙 많은 눈이 쌓였고 일손도 부족해 사실상 고립된 상태입니다. <씽크:관광지 직원> "제설작업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거의 본 적이 없으니까 일단 우리가 개별적으로 하고 있는데 아직은 무의미하고..." 주택가 지역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마을 제설작업은 해당 읍면동이 맡고 있지만, 이면도로와 폭이 좁은 골목은 사실상 방치되면서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6.01.25(월)  |  김용원
  • 32년 만의 폭설…하얗게 질린 '제주섬'
  • 제주에 폭설을 몰고온 북극 한파는 여러 기록들을 갈아치웠습니다. 도심에는 32년만에 가장 많은 눈이 내렸고 서귀포는 영하 6.4도 까지 내려가며 기상관측 이래 최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한파와 폭설의 원인은 역설적이게도 지구 온난화 영향 때문입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폭설 내리는 장면... 교차편집 5초+음악> 강한 바람과 함께 몰아친 폭설. 사흘동안 한라산 윗세오름에는 150cm가 넘는 눈이 쌓이는 등 산간에는 눈 폭탄이 쏟아졌습니다. 시내권도 폭설은 비켜가지 않았습니다. 24일, 제주시내에는 12cm의 눈이 쌓이며 1984년 이후 32년 만에 최고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관측 이래 3번째로 많은 기록입니다. 해안지역에는 좀처럼 눈이 쌓이지 않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례적입니다. 제주에 7년만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정도로 기온은 영하로 떨어져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이날 서귀포는 영하 6.4도까지 기온이 내려가며 1961년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기록적인 한파의 원인은 역설적이게도 지구 온난화 영향 때문입니다. ##### c.g in #### 폴라 보텍스라 불리는 영하 50도에 달하는 북극의 찬 공기가 한반도를 덮쳤습니다. 평소에는 제트기류가 북극 찬 공기를 차단해왔지만 온난화로 이 제트기류가 상대적으로 약화된 틈을 타 치고 내려온 겁니다. ##### c.g out #### 특히 북극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따뜻한 바닷물과 만나 눈 구름이 폭발적으로 발달해 제주지방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사실상 기상 이변입니다. <인터뷰:오영숙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대기의 동서 흐름보다는 남북 흐름이 강화되면서 시베리아의 영하 35도의 차가운 공기가 남해안까지 남하하면서 제주도에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사흘동안 맹위를 떨쳤던 한파는 북극 한기가 서서히 물러가면서 점차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다음달 제주지방은 예년보다 따뜻하겠지만 일시적으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16.01.25(월)  |  최형석
  • 날씨/한파·폭설 물러가…내일 낮부터 평년기온 회복
  • 눈으로 뒤덮이며 멈췄버렸던 제주가 날씨 상황이 좋아지면서 조금씩 풀리고 있습니다. 이번 북극한파의 위세가 대단했죠. 서귀포와 고산지역은 관측 이래 처음으로 영하 6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7년 만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됐고 폭설로 인해 한라산에는 최대 150cm이상 제주시에서는 하루만에 12cm 쌓이며 32년만의 기록 올렸습니다. 이같은 날씨로 불편과 피해가 많았지만 복구작업이 한창이니 빠른 정상화가 이뤄지길 바라고요. 내일부터는 날씨도 도와주겠네요. 하늘이 개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제주시 6도, 서귀포 8도까지 오르겠고 모레는 평년보다 기온이 더 오르며 눈도 많이 녹겠습니다. 산간은 오늘 밤까지는 눈이 조금 더 내릴 것으로 예보가 됐고 해안도 많은 눈이 쌓여 있기 때문에 완전히 녹기 전까지는 운전 계속해서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입니다. 구름만 많이 지나겠습니다. 아침기온 0도 이상으로 추위가 꺾이겠고 낮에는 최고 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날이 개면서 평년기온 회복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6도에서 8도를 보이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구름만 많이 끼겠습니다. 아침까지는 0도로 춥겠지만 낮 까지 9도 안팎으로 껑충 뛰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은 다소 강한바람이 이어지니 유의하시고요. 낮 기온은 오늘보다 4도가량 오르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은 중산간부터 서서히 강추위가 풀립니다. 성판악은 종일 영상권에 머물며 눈도 점차 녹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은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기는 하지만 낮 기온이 7도까지 올라가며 활동하기 한결 수월하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오전까지 2.5미터로 높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주간날씨> 이번 주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며 언제 추위가 왔다갔냐는 듯이 비교적 포근하겠고요. 주후반쯤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지만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7시 34분 해지는 시각은 5시 59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6.01.25(월)  |  이소정
  • 학교 휴업…행사 연기 '차질'
  • 폭설과 한파로 학교 학사 운영에도 차질을 빚었습니다. 초등학교는 개학을 미뤘고 유치원이나 돌봄교실이나 방과후 교실 운영도 중단됐습니다. 또 예술공연 행사도 줄줄이 취소되거나 연기됐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내 한 초등학교입니다. 겨울 방학을 끝내고 개학 예정이었지만 폭설로 하루 연기됐습니다. 정다운 친구를 만나지 못한 아이들은 하얗게 변한 운동장에서 눈 놀이를 하며 아쉬움을 달랩니다. [인터뷰 박지훈 / 김녕초등학교 3학년]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선생님께서 오지말라고 하셨어요." 김녕초와 강정초 등 3개 초등학교가 개학을 연기했습니다. 학교 교실 뿐만 아니라 유치원도 텅비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계속되는 눈 날씨에 제주도교육청이 돌봄교실이나 방과후 활동 등을 자제하도록 권고했기 때문입니다. [브릿지 이정훈기자 ] "학교 뿐만 아니라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들도 어린이들의 등원을 자자하도록 권장하면서 사실상 집단 휴원에 들어갔습니다. " 단 어린이집의 경우 정상적으로 운영했지만 눈길에 차량 운행을 못해 아이를 맡기려는 학부모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인터뷰 김장영 / 제주도교육청 학교생활안전과장 ] "강풍과 폭설이 내린다고 해서 학교에서 방과후활동이나 돌봄교실 운영을 전면 취소하도록 전달했습니다. " 또 예술공연 행사도 줄줄이 취소되거나 연기됐습니다. 금난새와 함께하는 실내악 콘서트가 기상 악화로 연기된데 이어 국제합창축제도 해외 참가자들의 제주 방문이 어려워지면서 연기했습니다. 기록적인 폭설로 문화 예술공연은 물론 학사 일정에도 적지 않은 차질을 빚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6.01.25(월)  |  이정훈
  • 5시 날씨/한파·폭설 누그러져…내일 낮부터 평년기온 회복
  • 사흘간의 최악의 폭설과 한파도 끝을 보이고 있습니다. 복구작업이 만만치는 않겠지만 하늘도 개고 내일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며 한결 수월해지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들어보겠습니다. 기상센터 나와주세요. 네, 다행히도 매섭게 몰아치던 눈은 점차 약해지고 있습니다. 산간에 대설주의보는 아직 남아있지만 해안지역의 대설특보를 비롯해 한파특보와 강풍특보도 모두 해제가 됐습니다. 날씨가 점차 좋아지고는 있는데요. 지금까지의 적설량이 워낙 많은 탓에 불편과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한라산 윗세오름은 (     )cm 어리목 ( )cm가 쌓여있고 제주시와 서귀포는 낮보다 조금 더 녹아서 9cm 안팎을 보이고 있습니다. 눈은 밤사이에는 모두 그칠 걸로 예상됩니다. 해안지역은 거의 소강상태에 들고 있고 산간은 5에서 10cm가 더 내리다가 밤 9시를 전후로 끝이 날 것으로 기상청은 보고 있습니다. 최강 한파도 누그러졌습니다. 오늘 제주시 낮 최고기온 3.1도로 영상권으로 올랐고 내일은 평년기온을 회복해 눈도 점차 녹겠습니다. 하루빨리 모두 정상화가 되길 바라봅니다. <구름모습> 오늘 제주지방입니다. 한기가 빠져나가면서 점선모양의 눈구름대도 점차 물러가고 있습니다. <현재기온> 현재기온 제주시( ) 서귀포 ( )도로 보이고 있고 <해상> 해상은 점차 파도가 낮아지면서 6시를 기해 남쪽 먼바다를 제외하고 풍랑주의보도 해제되겠습니다. <내일육상> 내일은 날도 개겠고 평년기온 회복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제주시 6도 서귀포 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은 바람이 약하게 불기는 하지만 낮 기온이 7도까지 올라가며 활동하기 한결 수월하겠습니다.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은 오전까지 2.5미터로 높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주간예보> 이번 주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며 언제 추위가 왔다갔냐는 듯이 비교적 포근하겠고요. 주후반쯤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지만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 2016.01.25(월)  |  이소정
  • 눈발 다소 약해져...오후에 대부분 그칠 듯
  • 이번 겨울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와 폭설이 몰아치면서 제주가 꽁꽁 얼어붙었었는데요 오후들면서 조금씩 날이 풀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쌓인 많은 눈으로 피해는 잇따르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수연 기자~ 네 오늘 오전까지도 거센 눈보라가 휘몰아치더니 오후들어 눈발이 다소 약해진 상태입니다. 현재 기온은 제주 1.8, 서귀포 0.3도를 기록하며 영상권을 되찾았는데요. 아직까지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권을 밑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눈의 양을 보면 한라산 윗세오름 152, 진달래밭 137센티미터를 비롯해 시내권인 서귀포시 12.5, 제주시 10.5, 아라동 26.5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주지역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와, 한파주의보는 해제되면서 날이 조금씩 풀리고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눈으로 인한 불편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눈이 쏟아지면서 비닐하우스가 무너져 내리거나 정전으로 인해 광어양식장에서 폐사신고가 접수되는 등 한파와 폭설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또, 차량운행에도 여전히 불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시내 주요도로들은 빙판길이 대부분 풀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아직까지 중산간 도로 대부분은 통제되고 있어 안전 운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주공항은 오늘 낮 12시부터 운영을 재개하면서 여행객들이 몰리며 붐비는 상황입니다. 다만 제설작업 등으로 운항은 3시 이후쯤에야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상에는 여전히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부 대형 여객선을 제외한 나머지 여객선들은 운항이 통제된 상황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 대부분 지역은 오후 3시 전후로 눈이 거의 그치겠지만 제주와 고산은 저녁 6시까지 눈발이 날리겠고, 산간지역은 오늘 밤까지 5에서 10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추위가 점차 풀리며 평년기온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한편, KCTV 정보채널인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는 이 시각 현재 기상특보와 도로교통통제상황, 예상적설량, 항공편 운항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2016.01.25(월)  |  김수연
  • 폭설에 혈액도 부족…"헌혈 참여 당부"
  • 폭설과 강풍으로 제주가 고립되면서 혈액부족 사태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대한적십자가 제주도혈액원은 항공기 운항 중단으로 타 지방에서 혈액공급이 되지 않아 현재 4일치가 남아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제주지역의 폭설로 차량 운행이 어려워 헌혈 일정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제주도혈액원은 혈액 부족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가까운 헌혈의 집에서 도민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 2016.01.25(월)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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