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휴업…행사 연기 '차질'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6.01.25 15:35
폭설과 한파로 학교 학사 운영에도 차질을 빚었습니다.

초등학교는 개학을 미뤘고
유치원이나 돌봄교실이나 방과후 교실 운영도 중단됐습니다.

또 예술공연 행사도 줄줄이 취소되거나 연기됐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내 한 초등학교입니다.

겨울 방학을 끝내고 개학 예정이었지만
폭설로 하루 연기됐습니다.

정다운 친구를 만나지 못한 아이들은 하얗게 변한 운동장에서
눈 놀이를 하며 아쉬움을 달랩니다.

[인터뷰 박지훈 / 김녕초등학교 3학년]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선생님께서 오지말라고 하셨어요."

김녕초와 강정초 등 3개 초등학교가
개학을 연기했습니다.

학교 교실 뿐만 아니라 유치원도 텅비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계속되는 눈 날씨에 제주도교육청이 돌봄교실이나
방과후 활동 등을 자제하도록 권고했기 때문입니다.

[브릿지 이정훈기자 ]
"학교 뿐만 아니라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들도 어린이들의 등원을 자자하도록 권장하면서 사실상 집단 휴원에 들어갔습니다. "

단 어린이집의 경우 정상적으로 운영했지만
눈길에 차량 운행을 못해 아이를 맡기려는 학부모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인터뷰 김장영 / 제주도교육청 학교생활안전과장 ]
"강풍과 폭설이 내린다고 해서 학교에서 방과후활동이나 돌봄교실 운영을 전면 취소하도록 전달했습니다. "


또 예술공연 행사도 줄줄이 취소되거나 연기됐습니다.

금난새와 함께하는 실내악 콘서트가
기상 악화로 연기된데 이어
국제합창축제도 해외 참가자들의 제주 방문이 어려워지면서
연기했습니다.

기록적인 폭설로 문화 예술공연은 물론
학사 일정에도 적지 않은 차질을 빚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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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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