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샘 승객 수송…2만 8천여 명 빠져나가
이경주 기자  |  idea_kj@kctvjeju.com
|  2016.01.26 01:43

어제(25일) 오후부터
제주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재개된 가운데
오늘(26일) 새벽까지 승객 2만 8천여 명이 제주를 빠져나갔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어제 오후부터 오늘 새벽 5시까지
항공기 130여 편이 투입돼
승객 2만 8천여 명을 수송했습니다.

제주공항에는 자정이 넘은 새벽시간까지
항공권을 구하기 위한 승객들의 줄이 이어졌고
이 과정에서 일부 승객들이
항공사의 대응에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또 표를 구하지 못한 일부 승객들은
공항에서 밤을 지새우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항공사들은
오늘도 정기편 외에 임시편을 투입할 예정이지만
아직까지 7만 여명의 관광객의 발이 묶여있어
정상을 되찾기까지는
2~3일 정도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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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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