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항 재개 이틀째…탑승객 몰려 '혼잡'
이경주 기자  |  idea_kj@kctvjeju.com
|  2016.01.26 11:44
사흘 만에 운항이 재개된 제주국제공항은
밤샘 운항으로 승객 3만 여 명이 제주를 빠져나가며
정상을 되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많은 승객들이 표를 구하기 위해
공항에 몰리며 큰 혼잡이 빚어지고 있는데요.

지금 공항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경주 기자, 지금 상황 어떤가요?
네,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이 재개된 지
이틀째를 맞았는데요.

그동안 폭설과 한파로 제주에 고립됐던 관광객들이
속속 제주를 빠져 나가고 있습니다.

운항이 재개된 제주공항에는
오늘도 항공권을 구하려는 승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는데요.

이른 아침부터 대기 승객들이 몰리면서
곳곳에서 큰 혼잡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대기 승객은 어제보다 조금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항공사 마다 발권 전쟁에,
남아 있는 승객들의 불편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곳 공항에는
조금이라도 빨리 표를 구하기 위해
밤을 지새운 승객들도 많은데요.

나흘째 이어진 기다림에 지친 승객들은
항공사의 대응에 불만을 터트리며
고성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어제 오후 항공기 운항이 재개되면서
오늘 새벽까지 국내선 138편, 국제선 17편이 투입돼
3만 1천여 명의 관광객들이
제주를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에는
아직 5만 여 명의 승객이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오늘 국내선 정기편 등 210여 편과
국제선 26편이 투입돼 승객들을 실어 나르고 있습니다.

여기에 항공사마다 임시편을 추가 하고 있어
항공편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기상상황이 좋아
항공기 운항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차질 없이 운항이 진행되면
오늘 하루 4만 명 정도의 승객들이 제주도를 빠져나가고
내일까지 모든 대기 승객이
제주를 떠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공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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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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