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4(수)  |  김지우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요 유통업체와의 협업 판촉행사를 추진하며 제주산 만감류 판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달 29일부터 4일간 대형마트에서 진행한 만감류 골라담기 행사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며 371톤, 판매금액 19억원 규모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조공법인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대형 유통업체와 홈쇼핑 등에서 2천 톤 규모의 만감류를 판매할 계획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 땅값 상승 '전국 최고'
  • 지난해 전국을 통틀어 제주지역의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국 지가변동률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땅값이 전년도 보다 2.4% 오른 가운데, 제주는 3배가 넘는 7.6%나 올랐습니다. 이 같은 상승률은 전년도의 3.7%보다도 두배나 높은 것입니다. 특히 서귀포시는 7.9%로 전국에서 지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7.3%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 같은 추세는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인한 주택 수요와 혁신도시 개발, 제2공항 발표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 2016.01.27(수)  |  조승원
  • 폭설·한파에 비까지…애타는 농심
  • 이번 폭설과 한파로 수확시기를 맞은 만감류와 월동채소의 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초겨울 내린 많은 비로 피해를 입었던 터라 농가의 걱정이 더 커지고 있는데요. 내일부터는 겨울비 치고는 제법 많은 비가 내린다고 해 피해가 더 커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귀포시 남원읍입니다. 무가 심어진 밭이 온통 눈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눈을 걷어내도 무 줄기만 간신히 보일 정도입니다. 아무리 월동무가 추위에 강하다고는 하지만 앞으로가 걱정입니다. 최근 내린 많은 눈으로 물기가 많아져 상품성이 떨어지는데다 병해충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출하를 하기 위해 컨테이너에 보관했던 무도 그 안에 꽁꽁 얼었습니다. 추위에는 장사도 없는 법, 컨테이너에 보온까지 했지만 이번 한파의 위력에 속수무책입니다. 올해는 작황이 좋지 않았던 터라 간신히 수확 했지만 냉해 피해로 대부분 버릴 처지에 놓였습니다. <인터뷰 : 강동훈/월동무 재배농가> "운반용 컨테어너 속에 있는 것도 얼어서 상품성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시장 출하해도 반품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아직 수확하지 못한 감귤도 꽁꽁 얼어 손만 대도 바로 떨어져 버립니다. 감귤을 뒤덮었던 눈이 녹으면서 부피과가 크게 늘어 내다 팔 수 있는 귤이 없습니다. <인터뷰 :고창은/감귤재배농가> "귤을 따서 보니까 탱탱해요. 아이스크림처럼... 식물인데 견뎌내겠어요." 만감류도 예외는 아닙니다. <브릿지 : 이경주> "이번 한파로 영하의 기온이 이어지면서 이제 수확시기를 맞은 만감류 재배농가들의 피해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한라봉은 영하의 기온의 약하기 때문에 이번 냉해 피해로 상품성이 떨어지는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그렇다고 할 수 있는 것도 없어 마냥 지켜볼 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 양권진/한라봉 재배농가> "한파로 인해 한라봉 맛이 써질 수도 있고 20일이 지나면 속마름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어요." 초겨울 잦은 비에 사상 초유의 폭설과 한파. 또 다시 겨울비 치고는 제법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피해가 더 커지는 것은 아닌지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6.01.27(수)  |  이경주
  • 설 명절 앞두고 물가관리 강화
  •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관리가 강화됩니다. 이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는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양곡과 과일, 채소류, 수산물, 축산물 등 5개 분야에 32개의 성수 품목에 대한 물가관리에 나섭니다. 또한 정확한 가격정보와 서민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대형마트와 편의점, 골목수퍼에서의 판매가격 표시 여부를 중점 점검합니다. 이와 함께 근로자의 생계안정을 위한 체불임금 해소 대책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 2016.01.27(수)  |  양상현
  • 제주공항 정상화…오늘 탑승객 수송 완료
  • 폭설로 마비가 됐던 제주공항이 오늘(27일)부터 정상 운영될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항공기 운항이 재개된 후 제주공항에 발이 묶인 승객 7만 9천여 명이 제주를 빠져나갔습니다. 대부분의 항공사들도 어젯밤(26일)에 결항에 따른 체류객 수송을 완료한 가운데 남은 체류객들도 오전 중에 모두 해소될 전망입니다. 한편 지난 23일 오후 폭설과 강풍으로 공항이 폐쇄된 후 사흘동안 1천여 편의 항공기가 결항돼 승객 수만 명의 발이 묶여 불편을 겪었습니다.
  • 2016.01.27(수)  |  이경주
  • 옛 제주세무서 허물고 복합관사 신축
  • 제주시 이도2동 옛 제주세무서 부지에 국가공무원과 일반인이 함께 생활하는 공동주택이 들어섭니다. 기획재정부는 올 하반기 248억원을 투입해 옛 제주세무서 건물을 허물고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의 제주복합관사를 짓기로 했습니다. 특히 전체 216세대 가운데 144세대는 민간에 임대하기로 했습니다. 개발 사업을 맡은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10월 건물을 철거하고 연내 착공할 계획이며 2018년 6월부터 입주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 2016.01.26(화)  |  최형석
  • 김포·김해공항 심야운항 하루 더 연장
  • 제주에 발이 묶인 승객들의 수송을 돕기 위해 김포와 김해 공항에 대한 심야 운항이 하루 더 연장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김포와 김해공항에 한해 오늘밤(26일) 11시부터 내일(27일) 새벽 6시까지 항공 운항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내일 새벽 6시까지 정기편 외에 임시편 등 250여 편이 투입돼 승객 4만 8천여 명을 수송할 계획입니다. 이후 심야 운항은 제주공항 수송 상황에 따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 2016.01.26(화)  |  이경주
  • 첨단과기단지 아파트 내일 분양가 심사
  • '고분양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제주첨단과학단지 아파트에 대한 분양가 심사가 내일 이뤄집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분양가심의위원회는 내일 오전 11시부터 회의를 열어 첨단과기간지에 신축 예정인 한화 꿈에그린 아파트에 대한 분양가를 심의합니다. 시행사측은 분양가를 당초 3.3제곱미터에 965만원에 신청해 고분양가 논란을 일으킨데 이어 최근에는 25만원을 더 올려 990만원에 재심의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심사과정에서 이같은 고분양가가 어떻게 조정될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2016.01.26(화)  |  양상현
  • 제주공항 우왕좌왕…승객 '분통'
  • 앞서 보신 것처럼 항공기 운항이 재개된 지 이틀이 지났지만 여전히 혼잡스러운 모습입니다. 관광객 수천 명이 공항 터미널에서 밤을 지새우는 것은 물론 항공권을 구하기 위해 장시간 대기를 하며 불편을 겪었는데요. 제주 관문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사상 초유의 사태에 대한 공항의 대응체계는 미흡했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재개된 후. 모두가 잠든 새벽시간에도 항공사 발권 카운터에는 끝을 알 수 없는 줄이 늘어섰습니다. 저비용항공사의 경우 예약순서가 아니라 선착순으로 대기 순번을 접수 받으면서 승객들은 공항에 서서 마냥 기다려야 했습니다. 게다가 안내조차 제대로 되지 않아 몇 날 며칠을 공항에서 기다리고도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승객들은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인터뷰 : 탑승객> "계속 안내해준 게 거짓이어서 2천400번 받은 거잖아요. 9시간, 10시간씩 줄 서 있었잖아요. 대기표 하나 때문에. 얼마나 고생스러운데...// **수퍼체인지** 천국 티켓보다도 더 가치 있는 것처럼 말씀하셨는데..." 대형항공사는 대기 접수 번호를 미리 안내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서둘러 나온 승객들로 장사진을 이뤘습니다. <씽크 : 이후기/관광객> 1시간 반 먼저 나오면 여유롭게 탈 수 있다는 문자를 보고 왔는데 막상 와보니까 사람이 너무 많은 거예요. 기다린지 3시간 정도 됐죠.// **수퍼체인지** 문자만 믿고 늦게 와서 가지도 못 하고 오지도 못하고 갈 곳도 없고 줄만 서 있는 거예요. 항공사마다 제각각인 시스템이 탑승객들의 혼란을 키웠습니다. <인터뷰 : 김남휘/관광객> "고객들한테 알리는 게 체계가 잡혀서 차례대로... 헷갈려요. 항공사가 여러 개라서 각 항공사마다 연락하는 방법이 달라서 혼선이..." 지난 토요일부터 40시간 넘게 대기했던 승객들. 공항이 마비된 첫날부터 항공사는 물론 공항 측의 미흡한 대응에 분통이 터질 수 밖에 없습니다. 갑작스런 공항 폐쇄 소식에 첫 날 공항에서 밤을 지새운 승객들에게 지급된 건 모포 6백장과 간식 뿐. 공항은 신문지와 상자에 의지해 찬 바닥에서 밤을 지새운 관광객들로 난민 수용소를 방불케 했습니다. <인터뷰 : 신미정/경상남도 김해시> "갈 데도 없고 숙소도 알아보니까 방이 다 찼더라고요. 그래서 여기 바닥에서 잤죠. 그나마 6살되는 딸이 있으니까 담요를 주더라고요. 그래서 깔고 잤어요." 제대로 된 지원체계는 사흘째가 돼서야 조금씩 갖춰졌습니다. 아무리 자연재해라고는 하지만 공항의 허술한 대응 체계는 국제공항이라는 명성을 무색하게 했습니다. <인터뷰 : 심재승/관광객> "아무 대책도 없어요. 천재지변이라는 말 한디로 혹사를 시키고 있단 말이에요. 천재지변이라도 방법을 잘 구상해서 국민들을 편안하게// **수퍼체인지** 해줘야 하는데 미흡했던 것 같아요.." 사상 초유의 사태에서 보여준 항공사와 당국의 모습은 제주에 대한 이미지를 이번 한파보다도 더 싸늘하게 만들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6.01.26(화)  |  이경주
  • 운항 재개 이틀째…탑승객 몰려 '혼잡'
  • 사흘 만에 운항이 재개된 제주국제공항은 밤샘 운항으로 승객 3만 여 명이 제주를 빠져나가며 정상을 되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많은 승객들이 표를 구하기 위해 공항에 몰리며 큰 혼잡이 빚어지고 있는데요. 지금 공항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경주 기자, 지금 상황 어떤가요? 네,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이 재개된 지 이틀째를 맞았는데요. 그동안 폭설과 한파로 제주에 고립됐던 관광객들이 속속 제주를 빠져 나가고 있습니다. 운항이 재개된 제주공항에는 오늘도 항공권을 구하려는 승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는데요. 이른 아침부터 대기 승객들이 몰리면서 곳곳에서 큰 혼잡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대기 승객은 어제보다 조금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항공사 마다 발권 전쟁에, 남아 있는 승객들의 불편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곳 공항에는 조금이라도 빨리 표를 구하기 위해 밤을 지새운 승객들도 많은데요. 나흘째 이어진 기다림에 지친 승객들은 항공사의 대응에 불만을 터트리며 고성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어제 오후 항공기 운항이 재개되면서 오늘 새벽까지 국내선 138편, 국제선 17편이 투입돼 3만 1천여 명의 관광객들이 제주를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에는 아직 5만 여 명의 승객이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오늘 국내선 정기편 등 210여 편과 국제선 26편이 투입돼 승객들을 실어 나르고 있습니다. 여기에 항공사마다 임시편을 추가 하고 있어 항공편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기상상황이 좋아 항공기 운항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차질 없이 운항이 진행되면 오늘 하루 4만 명 정도의 승객들이 제주도를 빠져나가고 내일까지 모든 대기 승객이 제주를 떠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공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2016.01.26(화)  |  이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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