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과 한파로 제주공항이 마비돼
관광객의 발길이 묶이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제주와 다른지방을 잇는
해저터널 건설 주장이 또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이낙연 전남지사는 오늘 성명을 내고
이번 폭설과 강풍으로 인한 제주공항 마비사태는
목포 - 제주간 해저터널을 통한
서울 - 제주간 KTX 개통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공항 증설만으로는 기상악화,
특히 갈수록 심각해질 기상이변에 대처할 수 없다며
제주도의 미래를 위해서도,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도
서울 - 제주간
KTX 개통을 서두를 것을 중앙정부에 요청한다고 덧붙혔습니다.
목표 - 제주 해저터널의 경우
공사비 16조 8천억원, 공사기간 16년을 예상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0년 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이 없다는 결론을 내린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