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고 또 오르고"…부동산 가격 '천정부지'
이경주 기자  |  idea_kj@kctvjeju.com
|  2016.01.28 17:53
유입인구 증가와 함께
제2공항 등 대규모 개발사업의 영향으로
도내 부동산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를 통한 수익률도
전국에서 가장 높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한 단독주택의 표준가격은 9억 3천만 원.

도내 단독주택 가운데 가장 높습니다.

이 최고가 주택의 가격은
1년 전보다 무려 4천만 원이나 올랐습니다.

도내 단독주택 가격도 계속해서 오르고 있습니다.


올해 발표된 도내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은
8천6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6.5% 올랐습니다.

전국 평균 상승률 4.1%보다
무려 4배 높습니다.



특히 제2공항 발표 등으로
서귀포 지역 주택 가격이 17퍼센트 오르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제주시는 16.2퍼센트로 뒤를 잇고 있습니다


<브릿지 : 이경주>
"이처럼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상업용 부동산 즉, 사무실이나 상가를 통한 투자수익률도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서
건물에 대한 투자수요가 몰리고
덩달아 임대료 등 자산가치 높아지고 있습니다.


실제 지난해 4분기
도내 상업용 부동산 투자수익 상승률은 평균 3.35%.

전국 평균 1.69%보다 2배 가까이 높습니다.



이로인해 상업, 업무용 건물 매매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승용/공인중개사>
"수요는 끊임없이 이뤄지는데
공급이 전혀 이뤄지지 않으니까
토지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는 거죠.
상가도 임대 소득도 있지만 //
**수퍼체인지**
나중에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는 부분까지 합치다 보니까
투자수익률이 엄청 높아지는 거죠."


식을 줄 모르는 제주 부동산 시장.

유입인구의 꾸준한 증가와 함께
제2공항과 신화역사공원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외지인 투자가 늘면서
이같은 부동산 열기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기자사진
이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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