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절기 입춘, 추위 풀려 맑고 온화…주말 다시 쌀쌀
이소정 기상캐스터 | natalie@kctvjeju.com
| 2016.02.03 16:20
오늘은 제주 전지역이 모처럼 맑은 하늘을 보였습니다.
그동안 찬공기로 인해 북쪽으로는 구름이 가득했었는데
햇빛도 비추며 따스함을 더했습니다.
어제와 오늘을 위성사진으로 봐도 확연한 차이가 보이죠.
어제는 북쪽의 찬공기가 서해를 지나며 낮은 구름대가 가득한 반면
오늘은 영향을 주는 고기압의 위치가 중국 상해까지 내려오며
구름도 줄었고 한기도 주춤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이 평년수준을 살짝 밑돌긴 했지만
오름세를 탄 기온은 내일도 오르겠습니다.
봄의 문턱인 입춘에 걸맞게
낮 기온은 제주시8도, 서귀포는 11도로
오늘보다 최고 2도가량 높겠고
맑은 날씨를 보이며 온화하겠습니다.
그럼 자세한 날씨는 지역별로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입니다. 내일도 구름만 조금 지나며 햇빛이 비추겠고
낮 최고기온은 7~8도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 봄이 온 것 같은 날씨가 되겠네요.
낮 기온이 10도 이상으로 오르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도 따뜻한 햇살이 비춰
기온을 오늘보다 2에서 4도가량 끌어올리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에 부는 바람도 대체로 맑은 날씨에
크게 차갑지는 않겠습니다.
고산의 아침기온4도, 낮기온8도가 예상됩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도 햇빛이 따뜻해서
영하의 기온에도 견딜만하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 바람 그리 강하지 않겠고
기온 높아지며 추위는 수그러들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골프장날씨>
제주 도내 골프장 추위도 꺾이고 바람도 거의 불지 않아
라운딩하기 좋은 날씨가 되겠습니다.
<주간날씨>
설연휴가 시작되는 이번 주말은
기온이 약간 떨어져서 반짝 쌀쌀하겠지만
설 당일날부터 다음 주는 내내
온화한 겨울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7시 29분
해지는 시각은 6시 7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소정 기자
natalie@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