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오는 18일 개막합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겨루기 외에도 사상 처음
품새 대회도 열리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집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제주시내 한 태권도 체육관,
힘찬 기합소리와 함께 어린 학생들의 품새 연습이 한창입니다.
태극과 고려, 금강, 태백 등 네 단계로 나눠진 '품새'는,
공격과 방어 기술을 수련자
스스로 연마하도록 짜여진 태권도의 기본 기술입니다.
올해부터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에 겨루기와 함께
사상 처음 품새 대회가 열립니다.
[인터뷰 현다희 / 제주평화기 태권도대회 출전자]
"태권도를 배운 지 5년 정도 됐는데 전국대회 출전은 처음이라 기쁘고
좋은 성적 내도록 하겠습니다. "
전국 품새 태권도 대회가 제주에서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도내 태권도인들의 관심은 뜨겁습니다.
[인터뷰 이길승 / 00태권도 체육관장]
" 부모님들도 너무 좋아하시고 저희 체육관 친구들도 기대가 큽니다. 보시면 품새를 더욱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
제주평화기 대회는 국가대표 선발전도 겸하고 있습니다.
올해 아시아 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 선발전이
16일과 17일 양일 평화기대회 개막을 앞두고 진행됩니다.
평화기 대회기간 열리는 품새 국가대표 선발전은 한림체육관에서
개최해 전국대회 유치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높힙니다.
[인터뷰 신진성 / 제주도태권도협회 전무이사]
"겨루기는 주로 한라체육관에서 해왔는데 올해는 한림에서 하고 이후로는 서귀포 표선 성산 등 읍,면을 방문해 개최할 계획입니다. "
대한태권도협회와 KCTV 제주방송이 공동으로 마련하는
제11회 제주평화가 전국태권도 대회,
해를 거듭할 수록 대회 규모를 키워가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태권도대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