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을> 후보간 접전, 공천권은 누가?<9일용>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16.02.06 11:36
앞서 보셨듯이
4.13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서는 9명이 출사표를 냈습니다.
KCTV 제주방송과 제주인터넷 언론 5사의 여론조사결과
제주시 을 선거구의 경우
새누리당에서 부상일,
더불어민주당에서
김우남 예비후보가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부동층이 50%에 육박하면서 최대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특히 인구가 급격히 늘어난
이도와 삼화, 아라지구의 민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제주시 을 선거구에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모두 5명.
이번 KCTV 제주방송과
제주인터넷 언론 5사 등 6사의 공동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후보 적합도 부문에서는
부상일 예비후보가 17.2%로 가장 앞섰고
다음이 현덕규 13.7%, 이연봉 7.5%, 한철용 6.7% 등입니다.
4명의 예비후보가
오차범위 안팎에서 접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연령대별 지지율에서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20대와 30대는 현덕규 예비후보,
40대 이상층에서는
부상일 예비후보가 가장 높은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도 후보간 큰 편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도1동과 일도동, 건입동의 경우
부상일 예비후보의 지지도가 다소 높은 반면
봉개와 삼양, 이도2동, 아라, 화북동에서는
부상일과 현덕규 예비후보간 우열을 가리기 힘들정도입니다.
구좌와, 우도, 조천 등 읍면 지역에서는
오히려 현덕규 예비후보의 지지도가 다소 높게 나타났습니다.
더불어 민주당의 경우 4선에 도전하는 김우남 예비후보가 33.7%로
24%의 오영훈 예비후보를 앞서고 있습니다.
김우남 후보는 모든 연령대에서
오영훈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시내와 읍면 역시 김우남 예비후보가
근소한 차이지만
오영훈 예비후보를 앞서고 있습니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참여경선을 확대한 만큼
제주시 을 지역 역시
50%에 이르는 부동층의 향배가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또 급격히 인구수가 늘어난
이도와 삼화,
아라동 지역을 어떻게 공략하느냐가 큰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CTV 제주방송과 제주인터넷 언론 5사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제주시 을 선거구 유권자 가운데
성과 연령, 지역별 할당 무작위 추출법에 의해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13.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4.4% 포인트입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