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다가온 봄 날씨에
입고나온 겉옷이 거추장스럽게 느껴지셨을 것 같아요.
한낮에는 덥게도 느껴질 정도로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
제주시는 무려 20도 가까이 높아져
4월 말의 기온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당분간은 봄의 기운이 가득하겠지만
이와 함께 내내 비소식이 들어있습니다.
주말인 토요일까지 강풍과 함께 폭우가 내리겠는데요.
강우량은 해안지역 50에서 100mm,
산간은 무려 200mm이상의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이번 비는 강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겠고
특히 남동부과 산간은 시간당 30mm의 강한 비가 예보돼있어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입니다. 종일 많은 비가 내리겠고
낮 최고기온은 17에서 18도로 포근한 기운이 감돌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으로는 더 많은 비가 집중 되겠습니다.
역시 추위 없어서 오늘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도 빗줄기가 쉴 새 없이 떨어지겠습니다.
성산의 아침기온 13도,
낮 기온 16도로 선선하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강풍이 불며 종일 비가 내리겠고
기온은 오늘만큼 오르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은 초속 20m가 넘는 바람과 함께
200mm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하시기 바랍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 거센 비바람 치는 궂은 날씨를 보이겠고
기온이 높아서 추위는 없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최고 5미터까지 매우 높아질 테니
도서지역을 오갈 분들은 해상교통상황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주간날씨>
비가 그친 후에는 평년기온으로 떨어지겠고
다음 주 중반까지 기온은 평년수준보다 약간 밑돌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7시 22분
해지는 시각은 6시 15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소정 기자
natalie@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