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소식] 제주 문화, 상품을 만나다!(일)
이경주 기자 | idea_kj@kctvjeju.com
| 2016.02.12 19:01
요즘은 문화가 상품이 되는 시대죠?
즉 상품이 단순히 물건에 그치는 게 아니라
문화와 결합해
새로운 콘텐츠로 태어나고 있습니다.
도내 대학생들이
제주 전통 문화를 상품에 담아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개발한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다양한 표정만큼이나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동자석.
영혼을 지키던 동자석이 귀여운 캐릭터로 변해
아이들을 위한 인형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바람의 신 영등할망도
달력과 엽서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
더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제주의 해녀부터 말, 그리고 돌담까지...
제주의 전통 문화가 상품과 만나
새로운 문화관광콘텐츠로 태어났습니다.
제주대와 한라대, 관광대 등
도내 3개 대학의 학생 50여 명이 제작한
작품 150여 점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제주대학교박물관이 마련한
'대학생 문화관광콘텐츠 상품 전시회' 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제주지역 관광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제주대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전시뿐 아니라
관련 기업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 강은실/제주대학교박물관 학예연구사>
"훌륭한 문화콘텐츠인데 과제전시회로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본인들의 상품을 홍보하고 관련 기업과 교류를 통해
나중에는 취업을//
**수퍼체인지**
할 수 있는 것 까지 생각했습니다.
학생들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전시회입니다."
전통의 현대화에 나선 학생들의 열정으로
제주 문화는 더 이상 박제된 전시물이 아닌
일상에 담아둘 수 있는
문화 관광 상품으로 태어났습니다.
문화가 상품이 되는 시대.
<클로징 : 이경주>
"제주의 전통 문화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엿볼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다음달 25일까지 이어집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이경주 기자
idea_kj@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