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소식]예술과 과학이 만난 '가파도''(일)
이경주 기자  |  idea_kj@kctvjeju.com
|  2016.02.19 18:38
예술과 과학,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이 두 분야가 만나면 어떨까요?

예술과 자연과학을 통해
푸른 생명의 섬 가파도를 재해석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예술가와 자연과학자 함께 한 특별한 전시회에
이경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가파도지오

꿈틀거리는 생명력으로 넘치는 가파도.

길고 긴 세월의 지질학적 역사가 빚어낸 가파도의 푸른 자연,
사람들은 그 안에서 조화를 이루며
삶의 터전을 만들어 갑니다.

#제주바다

성게며 소라며
다양한 수산생물들로 가득한 가파도 앞 바다.

테왁은 그 넓은 바다를 품은 채
제주 해녀의 삶의 터전이자 안식처가 됐습니다.

***

회화와 설치, 영상 등 다양한 분야의 미술작가 8명과
해양수산학과 식물학, 지질학 등의 자연과학자 5명이 만나
푸른 생명의 섬, 가파도를 재해석했습니다.

갤러리 비오톱이 마련한
'가파도의 푸른 생명 展'입니다.

자연과학자들의 학술과 연구를 통해 고증된 사실이
작가들의 예술적 상상력을 만나 작품으로 태어났습니다.

<인터뷰 : 김해곤/갤러리 비오톱 대표>
"자연과학자와 예술가들이 힘을 합쳐
가파도를 재조명해 생태와 자연, 환경의 중요성과 가치를
더 한번 확인시켜주는 의미를 갖는 전시회입니다."

가장 객관적인 근거를 통한 논리,
감정을 통해 표현하는 예술 작품.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분야가 결합돼
무심코 지나쳤던 자연의 모습을
가장 사실적이면서도 순수하게 담아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작품과 함께
가파도의 곤충과 식물, 지질 등에 대한
자연과학자들의 전시 평문도 선보입니다.

<인터뷰 : 나강/작가>
"이렇게 그림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져서
조금 더 가깝게 다가가지 않을까...
중간 중간에 선생님(자연과학자)들이 글을 써주셔서
어떤 생각으로 //
**수퍼체인지**
작품을 했는지 쉽게 전달될 것 같아요."


갤러리 비오톱은
오는 4월 열리는 가파도 청보리 축제에서도
'가파도의 푸른 생명 展'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클로징 : 이경주>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예술가와 자연과학자의 다양한 견해와
그 표현의 자유로움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기자사진
이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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