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도서관이
어르신 제주어 동화구연 신규 활동가로 14명을 배출했습니다.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진행된 신규 활동가 양성과정에서는
65살 이상 제주도민 17명이 참여해 14명이 최종 수료증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부터 활동해온 기존 활동가 23명과 합류해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도내 어린이집과
사회복지기관을 직접 찾아가
제주어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제주도의 문화예술 보조금 지원 대상이 확대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처음으로
순수 문화예술인이나 단체가 아닌
외국인과 언론사, 예술기획자, 일반단체에도
문화예술 사업비 50%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문학창작집 발간이나
음악, 무용 등 문화 공연, 공간조형 등입니다.
지원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모레(2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제주문화예술재단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제11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제주는 전국 태권 꿈나무들의 열기로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대회부터는 품새대회가 신설됐는데요.
겨루기와는 또 다른 태권도의 매력을 선사하는 품새대회의 현장을
나종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짧지만 강렬한 기합이 체육관을 울립니다.
허공을 가르는 발차기와
절도있게 내지르는 주먹에서는 뜨거운 기운이 느껴집니다.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 대회 셋째날.
겨루기 대회와 함께 올해 처음 신설된
품새대회가 제주시 한림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등부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습니다
겨루기가 힘과 기술을 겨루는 무술이라면
품새는 자신의 심신까지 수양하는 무도나 마찬가지 입니다.
<인터뷰 : 안재윤 / 대한태권도협회 품새 심판위원장>
"태권도는 겨루기와 품새와 시범으로 크게 나눌 수 있지만 품새는 종합적인 무술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태권도 사범이 꼭 알아야 할
-----수퍼체인지-----
과제이고, 품새를 함으로써 하나의 인간을 완성하고 깨달아 가는 과정이 됩니다. "
이번 품새대회는 지정된 품새를 겨루는 승자 토너먼트 방식으로
동작의 정확성과 표현성이 평가 항목입니다.
특히 제주 선수들은 도내에서 처음열린 품새 전국대회에 참가하며
소중한 경험을 느꼈습니다.
<인터뷰 : 민수윤 / 제주여자중학교>
"계속 작은 대회만 나가다보니까 이렇게 큰 대회에 참석해서 다른 선수를 보니까 제가 너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고, 대회 시작할 때는
-----수퍼체인지-----
너무 떨렸어요. 상대가 너무 잘하는 것 같고.."
처음 품새대회를 접한 도민들 역시 화끈한 공격 태권도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견했습니다.
<인터뷰 : 한지윤 / 제주시 아라동>
"태권도라는 것이 아이들이 학원에서 접하는 문화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렇게 대회라는 형식을 갖추고 보니까 굉장히 교육적으로 훌륭한 -----수퍼체인지-----
훈련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기회가 됐습니다."
역대 최대규모로 치러지며
도민들에게 태권도의 묘미를 선보이고 있는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 대회.
<클로징>
"화끈한 겨루기에 이어 절도있는 품새대회까지.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는
그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태권 축제의 한마당이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제주시가 도립제주합당단 지휘자를 전국 공모합니다.
제주시는 조지웅 지휘자 위촉기간이 다음달 5일 만료됨에 따라
후임 지휘자를 다음달 9일까지 전국 공모로 선임한다고 밝혔습니다.
응모 자격은 음악관련 석사 학위 이상 취득하고
공무원 결격사유가 없으면 가능합니다.
제주시는 서류와 실기, 면접심사를 거쳐
다음달 2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FC가
중국 슈퍼리그 베이징 궈안 2군과의 연습 경기에서
완승을 거뒀습니다.
제주유나이티드는 오늘 오전
클럽하우스 전용구장에서 가진 베이징과의 연습경기에서
이적생들의 활약으로 3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제주는 내일과 모레 이틀동안 휴식시간을 가진 뒤
24일 FC 안양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막바지 조직력을 가다듬을 계획입니다.
한편 제주유나이티드는 어제(19일) 상하이 선화와의 연습경기에서는
2-4로 졌습니다.
예술과 과학,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이 두 분야가 만나면 어떨까요?
예술과 자연과학을 통해
푸른 생명의 섬 가파도를 재해석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예술가와 자연과학자 함께 한 특별한 전시회에
이경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가파도지오
꿈틀거리는 생명력으로 넘치는 가파도.
길고 긴 세월의 지질학적 역사가 빚어낸 가파도의 푸른 자연,
사람들은 그 안에서 조화를 이루며
삶의 터전을 만들어 갑니다.
#제주바다
성게며 소라며
다양한 수산생물들로 가득한 가파도 앞 바다.
테왁은 그 넓은 바다를 품은 채
제주 해녀의 삶의 터전이자 안식처가 됐습니다.
***
회화와 설치, 영상 등 다양한 분야의 미술작가 8명과
해양수산학과 식물학, 지질학 등의 자연과학자 5명이 만나
푸른 생명의 섬, 가파도를 재해석했습니다.
갤러리 비오톱이 마련한
'가파도의 푸른 생명 展'입니다.
자연과학자들의 학술과 연구를 통해 고증된 사실이
작가들의 예술적 상상력을 만나 작품으로 태어났습니다.
<인터뷰 : 김해곤/갤러리 비오톱 대표>
"자연과학자와 예술가들이 힘을 합쳐
가파도를 재조명해 생태와 자연, 환경의 중요성과 가치를
더 한번 확인시켜주는 의미를 갖는 전시회입니다."
가장 객관적인 근거를 통한 논리,
감정을 통해 표현하는 예술 작품.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분야가 결합돼
무심코 지나쳤던 자연의 모습을
가장 사실적이면서도 순수하게 담아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작품과 함께
가파도의 곤충과 식물, 지질 등에 대한
자연과학자들의 전시 평문도 선보입니다.
<인터뷰 : 나강/작가>
"이렇게 그림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져서
조금 더 가깝게 다가가지 않을까...
중간 중간에 선생님(자연과학자)들이 글을 써주셔서
어떤 생각으로 //
**수퍼체인지**
작품을 했는지 쉽게 전달될 것 같아요."
갤러리 비오톱은
오는 4월 열리는 가파도 청보리 축제에서도
'가파도의 푸른 생명 展'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클로징 : 이경주>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예술가와 자연과학자의 다양한 견해와
그 표현의 자유로움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사흘째인 내일(20일)부터
제주시 한림체육관에서 품새대회도 동시에 진행됩니다.
대한태권도협회와 KCTV 제주방송이 공동으로 마련한
제주평화기 대회는 올해부터 겨루기 대회 뿐만 아니라
태권도 동작을 심사하는
품새 대회도 처음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등부 70여개 팀
507명의 선수가 출전합니다.
특히 초등부 품새 경기는
올해 시범 종목으로 치룬 뒤
내년 전국대회 개최 여부를 결정짓게 됩니다.
올해부터는 화끈한 공격 중심의 경기를 유도하기 위해
새로운 태권도 경기규정이 적용됩니다.
제11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에는
새롭게 바뀐 경기규정들이 처음으로 적용되면서
그 어느때보다도 화끈한 경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태권도의 진수인 날렵한 발차기가
이어집니다.
팽팽한 공격에 흥미가 더해지면서
관중들의 호응도 뜨겁습니다.
상대의 공격을 저지하기 위해
발을 들어올리는 방해 행위가
이번 대회부터는 크게 줄었습니다.
규정이 바뀌면서 의도적으로
상대의 공격을 저지하는
일명 커트발에 경고가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 박태욱 / 대한태권도협회 상임심판>
"커트발이 완전히 경기력도 저하시키고 선수의 부상도 유발시키기 때문에 커트발의 개념이 올해부터는 상당히 강화해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중등부 경기 역시
화끈한 공격 태권도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고등부와는 달리 이번 대회부터
중등 경기에서는
뒷발몸통차기가 1점에서 2점으로 확대되며
박진감 있는 태권도 공격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박양배 / 남주중학교 코치>
"올해같은 경우는 초,중등부에 한해서는 뒷발차기가 2점으로 개정이 됐어요. 그래서 전술훈련은 보다 수비적인 커트발 위주가 아닌
돌려차기 위주의
-----수퍼체인지-----
공격적인 전술훈련을 많이 했고요."
이에 따라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는
바뀐 규정들을 올해 처음으로 시험해 볼 수 있는
좋은 무대가 되고 있습니다.
태권도인의 관심이 평화기에 쏠리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인터뷰 : 권영호 / 대한태권도협회 경기위원장 >
"제주평화기가 대한태권도협회가 정한 경기룰을 처음 적용하거든요. 올해는 더군다나 돌려차기에 관한 2점짜리를 중등부에 적용해보는
-----수퍼체인지-----
시험무대입니다."
화려한 기술들이 펼쳐지며
태권도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 대회.
<클로징>
"공격적인 경기 규정들이 새롭게 적용된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의 열기가
제주 섬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제주평화기 전국 태권도대회 이틀째를 맞아 첫 메달 주인공이
나왔습니다.
전국 유망주들의 멋진 플레이에
경기장을 찾은 도민들은 태권도 매력에 흠뻑 빠졌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여자고등부 라이트 미들급 결승전
여고부의 대표 라이벌인
인천체고 이세라와 경북체고 정은비의 맞대결이 펼쳐졌습니다.
마지막 3회전 중반까지 2점을 뒤지던 이세라선수,
차근차근 한점을 따라가더니 경기 종료 2초를 남겨두고 회심의 뒤돌려차기를 성공시키며 평화기대회 첫 금메달 주인공이 됐습니다.
[인터뷰 이세라 / L-미들급 금메달 (인천체고)]
"작년에는 대통령배 대회때 1등했는데 이번에는 첫 해 스타트 대회부터 1등을 하게 돼서 기쁘고 앞으로 쭉 (이어가겠습니다.)
남자고등부에서도 메달 주인공이 가려졌습니다.
플라이급에 출전한 청주공업고 정찬호가
인천체고 김영민을 맞아 난타전 끝에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올해 고 3이 되는 정 선수에게는 이번 대회가
사실상 마지막 출전 대회여서 의미를 더했습니다.
[인터뷰 정찬호 / 청주공업고 금메달]
"마지막 제주 평화기대회였는데 금메달을 딸 수 있어서 참 좋았고요. 다음에는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평화기 대회 이틀째를 맞아 남고부와 여고부 6체급의
메달 주인공이 가려졌습니다.
무엇보다 매 경기마다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가 이어지면서
경기장을 찾은 많은 팬들이 태권도 매력에 흠뻑 빠졌습니다.
<브릿지 이정훈기자>
"제주평화기대회 셋째날도 남고부 핀급 등 경량급 선수들의
경기가 예정돼 있어 화려한 플레이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1. <어린이 미술학교>
제주도립미술관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미술학교'를 운영합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실기실에서 운영되며
참여신청은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기간: 3월~11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장소: 제주도립미술관 실기실)
2. <꽃피자 어데선가 바람불어와>
춘향전을 모티브로 한 연극 '꽃피자 어데선가 바람불어와'가
오는 28일까지 세이레 아트센터에서 열립니다.
변학도와 이몽룡, 성춘향 3명의 시각에서 그린 사랑이야기로
지난해 대한민국 소극장 열전에 참가한 작품입니다.
(기간: 2월 28일까지, 장소: 세이레 아트센터)
3. <가파도의 푸른 생명>
오는 29일까지 갤러리비오톱에서 '가파도의 푸른 생명'전이 열립니다.
소라의 이미지와 사람의 옆모습을 합성해 만든 포토몽타주,
그라데이션처럼 각각의 빛깔을 뽐내는 암석 등
학자와 작가의 협업으로 이룬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기간: 2월 29일까지, 장소: 갤러리비오톱)
4. <세한도-추사의 또 다른 자화상 전>
'세한도-추사의 또 다른 자화상 전'이
오는 28일까지 제주 추사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특별전은 15m가 넘는 '세한도'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추사 도록도 제작해 추사의 깊이와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기간: 2월 28일까지, 장소: 제주 추사관)
5. <촉각적 회화 전>
기당미술관은 다음달 27일까지
'촉각적 회화'를 주제로 소장품전을 마련합니다.
직접적 표현 보다는 감성의 표현을 주로 이용한
회화와 판화, 입체 작품 등을 전시합니다.
(기간: 3월 27일까지, 장소: 기당미술관 기획전시실)
6. <희망>
제주국제컨벤션센터 갤러리가 오는 4월 10일까지
올 상반기 첫 전시 '희망'전을 엽니다.
정통적인 채색기법의 김진수 작가와 서양 현대미술 방식의
박준석 작가가 제주자연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기간: 4월 10일까지, 장소: 제주국제컨벤션센터 갤러리)
문화와 생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