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구 획정안 타결…제주 3석 유지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16.02.23 16:20
총선을 50여일 앞두고
여야가 극적으로 선거구 획정안에 합의했습니다.

제주는 선거구 3곳을 그대로 유지하게 됐는데요,

새누리당은 당장 내일부터
제주지역 공천 신청자들에 대한 집단 면접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현역 3선 이상
중진의원의 절반 이상을
물갈이 하기로 했는데 강창일 김우남 두 의원이 이를
피해갈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여야가 극적으로 선거구 획정안 협상을 타결했습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회동을 갖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기준 합의서에 서명했습니다.

이번에 확정된 내용을 보면
지역구 국회의원 253석과 비례대표 47석으로
19대 선거구와 비교해 지역구 7석을 늘렸습니다.

제주지역은 제주시갑과
제주시을, 그리고 서귀포시선거구 등
기존 선거구 3석을 그대로 유지하게 됐습니다.

여야는 선거구 획정안을 담은 선거법 개정안을
오는 26일이나 29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정당별 공천신청자들에 대한
공천 일정도 가시화됐습니다.

새누리당은 당장 내일부터
제주지역 공천신청자들에 대한 면접을 진행합니다.

제주지역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은
내일 오후 중앙당사에서 선거구별로
집단 면접을 받을 예정입니다.

면접 이후에는 이르면
다음달 3일쯤 컷오프 대상자가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현역의원을 대상으로 하위 20% 컷오프 대상자를
개별적으로 통보했습니다.

제주지역 강창일 김우남 의원은
컷오프 대상자에 포함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다만 공천관리위원회가 3선 이상의 중진 의원에 대해서는
절반 이상에 대해 정밀심사를 하기로 해
두 의원이 심사 칼날을 피해갈지는 미지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현역의원들에 대한 공천 심사 기준 등을
정리한 뒤 선거구별 예비후보들을 대상으로
면접 절차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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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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