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가계 대출액이 8조 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제주지역 가계대출 잔액은 8조 2천억원으로
전년보다 31퍼센트,
1조 9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이같은 증가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고,
통계를 작성한 지난 2008년 이후 역대 최대치입니다.
가구당 대출 규모도 4천 60만 원으로
경북과 충남 등 8개 도지역 가운데 가장 높습니다.
특히 영어교육도시와 혁신도시로 인한
유입인구와 함께 주택구입 수요가 늘면서
서귀포 지역의 주택담보대출이
전년보다 178퍼센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다.
이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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