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를 앞두고 제주지역 어린이들 사이에
수두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예방접종 빠트리진 않았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셔야겠습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시내 한 종합병원 소아과.
진료를 기다리는 아이들로 북적입니다.
최근 수두 환자가 부쩍 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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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지난 13일까지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수두환자는 250여명.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0여 명이나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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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새학기를 앞두고 전염성이 강한 수두 발병이 증가하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수두는 주로 취학 전 아동들이 쉽게 감염되는데
전염력이 높아 재채기나 가벼운 피부접촉만으로도 전염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수두가 강한 바이러스성 감염병인만큼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고은영/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두환자와의 접촉을 금하고, 수두접종을 시행하지 않았다면 빨리 접종을 하고, 그리고 환자와 접촉했다면 재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수두 예방접종은 보통 생후 12개월에서 15개월 사이에 받는데
이 때 접종을 받은 경험이 있더라도
수두 환자와 접촉이 있을 경우 72시간 내에 재접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수두로 진단을 받으면 딱지가 사라져 전염력이 없어질때까지
학교나 어린이집 등에
등원하지 않아야 합니다.
<클로징 : 김수연>
"개학을 하면서 전염될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예방을 하기 위해서는 손씻기와 양치질 등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합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