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오프 임박, 폭로·비방전 가열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16.02.29 14:37
총선 컷오프가 임박해오면서
새누리당 제주시갑선거구 예비후보들간의
폭로와 비방이 도를 넘었습니다.

며칠전 양치석 예비후가 후보가
같은 당 후보들을 유언비어 유포자로 지목한데 대해
경쟁후보들이 공개 사과하라며
반박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지난 26일 새누리당 제주시갑선거구
양치석 예비후보는 자기와 관련된
근거없는 유언비어가 떠돌고 있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그러면서 루머의 진원지로
경선 경쟁을 하고있는
다른 예비후보들을 겨냥했습니다.

양치석 예비후보의 발언과 관련해
이번에는 당내 경선후보들이
반박에 나섰습니다.

새누리당 제주시갑선거구 신방식 양창윤 예비후보는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같은 당 후보를 음해세력이나
유포자로 폄하한 것에 대해 어처구니 없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아직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동료 예비후보들을 범죄인으로 몰아붙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씽크:양창윤/새누리당 제주시갑선거구 예비후보>
"양치석 예비후보는 아직 본격적으로 수사를 시작하지도 않은
사건을 어떤 과정으로 이렇게 분명한 결론을 내렸는지 우리는
의아해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두 후보는
양치석 후보에게 당시 기자회견에서 언급했던
녹취파일의 유포자와 제보자를 신속히 공개할 것과

동료 예비후보들을 범죄인으로 몰아세운것에 대해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씽크:신방식/새누리당 제주시갑선거구 예비후보>
"분명한 증거도 제시하지 않은 채 같은 당 예비후보를
음해세력, 음흉한 세력으로 매도한데 대해 공개 사과하라"

이에대해 양치석 예비후보는 아직까지
공식적인 답변은 내놓지 않은 상태입니다.

아름다운 경선을 외치며 후보들간 공정 경쟁을 약속했지만
컷오프와 총선 일정이 가까워질수록
폭로와 비방전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기자사진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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