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오프 앞두고 날선 신경전...공방 가열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16.03.03 16:15
총선 컷오프와 경선을 앞둔 시점에서
예비후보들간 장외 공방이 치열합니다.

제주시 갑은 치열함을 넘어,
감정적 대립까지 가는 양상이고
상대적으로 잠잠했던 서귀포시선거구 예비후보들도
서로 날선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새누리당 총선 예비후보들의 날선 신경전은
서귀포시 선거구까지 확전되는 양상입니다.

강경필 새누리당 후보가
같은 당 강지용 예비후보에게
제주대 총장 탈락 사유와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명확히 해명하라며 포문을 열었습니다.

<씽크:강경필 새누리당 서귀포시선거구 예비후보(지난2일)>
"다른 사람에 대한 재판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그런 증언이 나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게 해명이 명확히 되지 않았다고 봐야하지 않나요?"

이에대해 강지용 예비후보는 호소문을 통해
제기된 의혹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제주대 교수 총장 선거에 나가면서 영리행위나 겸직 금지
의무를 위반한 적이 없고 금품수수 의혹은 이미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며 이를 문제삼은 것은 혼탁선거를 조장하는 것이라며 비판했습니다.

<씽크:강지용 새누리당 서귀포시선거구 예비후보>
"저를 깎아 내리는 흑색선전으로 지지율을 올려 볼려는 전형적인
구태의 악습을 시도하고 있어서 젊으신 분들이 정말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이에대해 같은 당 강영진 예비후보는
강지용 후보의 해명은 사리분별을 이해하지 못한 발언이고
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모습이 아니라며 불을 지폈습니다.

제주시갑선거구 예비후보들의 신경전은
법적 갈등으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신방식 양창윤 두 예비후보는
녹취파일 유포자로 같은 당 후보들을 겨냥한
양치석 예비후보에 대해
공개 사과와 명확한 의혹 해명을 하지 않을 경우

법적 대응을 통해
상대후보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등의 책임을
묻겠다고 최종 통보했습니다.

후보단일화 발언으로 논란이 됐던 제주시을선거구도
몇몇 후보들이 반박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편 새누리당은 이번주 안으로 예상됐던
컷 오프 대상자 발표를 추가 검토 등을 위해
다음주 초로 잠정 연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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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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