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내일 새벽까지 돌풍·벼락 동반 강한 비…비 그친 후 짙은 황사
이소정 기상캐스터  |  natalie@kctvjeju.com
|  2016.03.05 15:22
개구리가 깨는 절기 경칩인 오늘 비날씨에도 무척 따뜻했지만
내일 새벽까지 최대 80mm의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며 요란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이소정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구름이 흘러가면서 비를 뿌리다 말다를 반복했는데요.

동부지역 쪽으로는 오전 사이
시간당 10mm이상의 강한비가 내리면서
지역별로 강수량의 차이가 다소 크게 나고 있습니다.

해가 진 후부터는
한랭전선을 따라 만들어진
비구름대가 들어와 빗줄기가 강해졌습니다.

이는 오늘 밤사이 우리나라를 통과하며
새벽까지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해안지역은 20에서 60mm,
많은 곳과 산간은 80mm이상 쏟아지겠습니다.

특히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고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보돼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비가 그친 후에는 봄의 불청객 황사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그제와 어제 중국과 몽골에서 발생한 황사가 날아오고 있고
내일은 전국에 짙은 황사가 관측되겠습니다.

제주지역도 오전부터 황사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니
외출은 삼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육상>
비는 내일 새벽까지 내리다가 그치겠고,
날씨 맑아지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14도에서 18도로 크게 떨어지지만
평년기온보다는 높아서 선선한 정도가 되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도 오전까지 흐리다가 낮부터 하늘 개겠고
바람은 강하지 않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3에서 18도로
추자와 우도는 오늘보다 약 4도가량 낮겠습니다.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3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
다음 주는 중반쯤 비가 내리며 기온이 낮아지겠고
비가 그친 후에도 다소 쌀쌀할 걸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기자사진
이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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